전주 카페(Old Brick) 방문 후기

 

전주 한옥마을과 구도심의 좋은 카페를 거의 다 가보고...
도서관을 찾다가....
괜찮은 카페를 찾다.
한옥마을 외각에 위치한 카페! 그곳을 향에 걸어가 보았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참을 걸어서.... 전주교육대학교를 지나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카페!

 

 

멀리서 보이는 올드 브릭..... 오래된 벽돌이 보인다.

오래된 벽돌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벽돌 건축물이 보인다.

 

 

무더운 여름이라... 카페 전면에는 분수.... 아래에서 올라오는 분수가 아닌, 위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눈에 들어온다.

시원하다.

 

 

카페 외부에도 자리가 있지만....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다.ㅎㅎ

 

 

카페 내부에는 빵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너무 더운 곳에 있다가 들어와서 그런지.. 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시원한 음료수!!!

 

 

카페 건축물은 노출 콘크리트의 실내...

노출 콘크리트는 외부에 표출하는 방식인데... 여기는 내부가 노출이고, 외부는 마감재가 설치된.... 이색적인 느낌의 건축물 마감이었다.

 

 

1층과 2층은 오픈형 천정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별도의 3층이 구성되어 있다.

그 위 4층도 있는데.... 손님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카페 사무실.. 그리고 5층 옥상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뉴판을 스캔하고... 내가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가 마실! 초코라테!

 

 

음료를 주문하다 보니... 빙수가 맛나 보인다.

다음에는 빙수를 맛보러 방문해야겠다.

 

 

내부와 외부의 중간중간 연결공간이 잘 구성되어 있다.

 

 

 

3층의 경사지붕의 구조물의 커튼월!

겨울에는 따뜻한 햇볕이 들어와서.. 좋은 공간일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방문한 여름에는... 피해야 할 공간이었다.ㅎㅎ

 

 

음료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고..

핸드폰 번호를 남기면,

카톡으로 음료가 준비되었다는 알림을 보내주신다.

 

 

음료가 준비되는 사이...

옥상 광장!

무지하게 덥다!

 

 

한옥마을과.... 한옥마을 뒤편 마을이 잘 보이는 전망이다.

 

 

계단실의 노출된 마감! 그 사이사이 별돌 마감인데.. 치장블록이라기보다는 치장이 넘친 블록인데.... 상당히 이쁘다.

 

 

카페에는 미술작품이 몇 개 보인다.

나는 미술을 잘 몰라서.. 페스!

 

 

카페에 방문하기 전.. 구입한 만화책.... 너무 좋아하는 아이!

 

 

음료수... 초코라테... 맛이 좋은가 보다.

빙수도 맛나 보이던데...

음료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나온다. 카페 손님이 많아서... 대기가 좀 길다!

 

 

음료를 마시며  직소퍼즐!

최근에 구입한 쿠키런 킹덤!!! 직소퍼즐 150피스..... 난이도가 다른 직소 퍼즐보다 높다.

 

 

음료수도 맛있게 마셨고, 집으로 복귀하기 전!

화장실!

 

 

집으로 가는 버스가 가버렸다...

대략 20분 정도 더 대기했다가 버스 타러 나간다.

 

 

계단실 마감과 실내 마감과의 차이는 계단실 단차로 처리하였다.

노출콘크리트.... 마감이 없는 구조이지만!! 벽, 천정 그리고 계단실은 노출로 마감이 적정하지만...

실내 바닥면은 노출로 마감이 어렵다.(가능하지만... 콘크리트 면이 부슬부슬 먼지 발생)

이런 차이를 처리하기 위해 바닥면 마감(테라조 스타일)과 노출 계단의 단차를.... 계단의 단차로 처리하였다.

 

 

노출 계단과 마감된 단차가 약간 차이가 있어서 흠이긴 하나....

이런 마감의 시도가 좋게 다가왔다.(계단실 콘크리트 단차를 조절하면 일률적으로 단차구성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날씨가 무지하게 덥다!! 택시를 타고 싶었지만!! 버스 타고 여행이 즐거워.....(정말?!)

버스를 기다린다.ㅎㅎ

집에 가자~~~

 

 

오래된 벽돌이라는 카페!
분위기가 좋다.
한옥마을과 좀 떨어지기는 했지만....
충분히 가볼 만한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