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주간 여행을 가게 되었다. 가족은 3주 전 출발하였고... 나는 후발로 2주 머물기 위해 여행준비 3가지에 대한 이야기다. 여행준비의 첫 단계는.... 짐 싸기! 집에 있는 케리어는 가족이 3주 전 입국하며 가져갔다. 케리어를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3천 원 큰 가방을 하나 주문해 보았다. 말레이시아가 무더운 날씨이고... 호텔이 아닌 레지던스(아파트)라서 짐이 많이 필요 없다. 2주를 머물러도 빨래가 가능하니.... 옷이라고 해봤자 빤스 3장, 양발 3켤레, 반바지 3개, 쿨셔츠 3장이 끝이다. 그리고 사전에 도착한 가족이 요청한..... 컵라면 3박스(튀김가락국수, 육개장, 짜파게티)와 김!ㅎㅎ 말레이시아 k마트에도 있을 거 같은데...... 일단 요청하니 포장한다.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