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FA컵은 프로팀과 아마추어팀 모두 참석하여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이며 1~3라운드는 아마추어팀으로 경기하며 4라운드부터는 프로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경기입니다. 지난주 리그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K리그 8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번에는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홈경기입니다. 지난 홈경기는 발열체크로 인해 입장하는데 40분이 넘도록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기다려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출입구에서 발열체크를 3줄로 나누어 체크하더군요. 덕분에 1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하게 되었네요. 이번 홈경기의 입장 선물은 "유니폼 손바닥 풍선"을 나누어 주더군요? 모양은 유니폼인데, 공기를 넣으면 장갑으로 손을 넣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