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자전거 산책길에 들렸던 빵집입니다. 건물 외부가 마음에 들어서 휴식차 들렸는데... 옥상 테라스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이네요. 아이가 고른 딸기가 올라간 크림빵? 과 초코 스무디를 하나씩 주문하고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크림 크루아상은 어제 만든 거라 서비스로 하나 주시더군요. 딸기가 올려져 있는 빵이 부드러울 거라 생각하고 한입 먹어보니 조금 퍽퍽한 느낌이 들었고 어제 만들어서 서비스로 주셨던 크루아상이 더 부드럽더군요. 여기는 크루아상이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는 크루아상 위주로 주문해야겠네요. 요즘 빵집에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앙버터도 보이네요. 앙버터는 바게트 들어가 있어야 바게트의 바삭함과 버터/팥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데.... 바게트 빵 느낌은 안 나서... 식사를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