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치과 선생님으로부터 반가운 카톡이 왔다. 바로 저번에 찍은 치아 사진이 카톡~~ 하면서 배달되어 왔다. 처음 교정을 고민했을 때에는 많이 속상해서 걱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매일 가지런해지는 치아를 아이와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1주일마다 교정 장치를 다음 단계로 바꾸는데 어제는 새로운 장치를 끼우기 전에 "와~ 앞니가 이렇게 가지런하게 더 변하는 거야? 나이스 기분 좋아~!" 현재는 교정을 즐기면서 감상 중이다. 성장기 교정이 성인 교정보다 부작용도 덜하고 더 쉽게 되는 듯 하다. 우리 아이의 1년 사진~~ ^^* 우리 아이 이는 정말 교정하지 않았으면 상상이 가질 않는 이다. 심지어 송곳니가 잇몸에서 나오고 있다. 바로 아래 사진.. ㅠ.ㅠ 잇몸에서 송곳니가 나오고 있다. 자리가 없다보니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