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중식당입니다. 식당 정면에 "짬뽕에 소주 한잔"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늦은 점심시간에 짬뽕에 소주 한잔 마시러 들어왔습니다. 내가 마시는 게 아니라.... 어르신께서 드신다고 하여서 짬뽕과 소주 한 병 주문했습니다. 짬뽕 가격은 6,000원으로... 최근 물가를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 때를 유지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무김치와 콩나물무침 그리고 중식당의 고정 밑반찬인 단무지와 양파가 나왔습니다. 무김치를 보는 순간!!!! 소주가 아닌 막걸리가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막걸리를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페스!!ㅠㅠ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을 바로 만들어 주 나온 게 아니라... 면만 삶아서 나오더군요.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