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아이가 참여하고 싶다고 했던 "유스 육성팀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하지만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즐겁게 축구를 즐겼던 아이가... 너무 잘하는 친구들과 축구하며 축구의 재미를 잃어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이는 그린스쿨 6세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4학년으로.... 어느새 6년을 그린스쿨 필드를 다녔습니다. 이전에도 공개 테스트가 있었지만 신청하지 않았는데... 신청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너무 잘하는 아이들과 축구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될 것 같은 생각에!!! 하지만, 이제 4학년이고, 그린스쿨 다닐 수 있는 기간도 얼마(6학년까지 다닐 수 있으니 2년 정도?!) 안 남아 신청하게 되었네요.ㅎㅎ 공개 테스트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린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