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근교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던 중 "술 테마 박물관"이 재미있을 것 같아 아이들과 방문해 보았습니다. 모악산 관광단지 정 반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입니다. 위치적으로 이러한 한적한? 외딴 장소에 박물관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할 장소입니다. 네비로 위치를 설정하고 시골길을 구비구비 지나며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등록하고, 입장료를 납부 후 입장하였습니다. 입장 후 체험관에서 무슨 체험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체험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체험관 운영은 하지 않더군요. 술 만드는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 박물관은 체험이 없다면.... 박물관으로써 딱히 구경할 게 없는데;;; 박물관 건축물은 넓은 층고.... 계단식 진열장소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