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를 구경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길! 자전거로 이동하는데 많은 비가 내린다. 서시장의 거북선치킨을 먹으러 가려했으나..... 비도 오고 너무 멀다! 근처 야외에서 먹을만한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곤란스러운 상황은 비 오는 날씨! 나 혼자만 이동하면 비쯤이야 좀 맞아도 괜찮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며 비 맞으면 큰일이다. 근처 식당을 찾다! 국민 음식이며, 아이들이 무난이 먹을만한 치킨집으로 들어가 본다. 가마솥후라이드는 조각을 낸 통닭이고, 가마솥통닭은 통으로 튀겨 간장소스를 바르고 찢어주시는 치킨이라 하시더군요. 통닭집에 왔으니.... 자르지 않은 통닭으로 한 마리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통닭이 도착했습니다. 간장양념은 약간 느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