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곡성에 방문하면, 종종 자주 들리는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 말고, 새로운 식당을 찾던 중 눈에 들어와 들어가게 되었네요. 식당에 들어가 메뉴판을 스캔하니.... 국밥과 수육으로 메뉴판은 2개의 주메뉴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간단히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모둠 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다른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는데 버너와 불판이 준비되어 있고, 삼겹살을 주문하셨더군요. 메뉴판에는 분명 삼겹살 메뉴가 없었는데.... 다른 테이블은 삼겹살^^ 식당 지인분이 오셔서 삼겹살을 함께 드시기 위해 준비하셨더군요. 늦가을이라 식당 문은 닫혀놓고, 삼겹살을 구우시는데.... 그 구수한 냄새가 식당 전체를 체우더군요. 국밥을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