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이다. 저녁은 갑오징어를 먹는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간판은 무슨 숯불구이&샤브...... 이건 이야기가 다른데..... 식당에는 고기류, 샤브류, 갑오징어... 3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고기/샤브/갑오징어 전문점인... 무슨 음식이든 맛있는 김밥천국 느낌이 들었다. 회식으로 방문한 식당이라... 갑오징어 볶음 대로 주문했다고 한다. 음식이 나왔는데.... 갑오징어 "대" 55,000원으로... 가격에 비해서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너무 비싸다는... 갑오징어야 가락국수사리나... 사리를 추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메뉴판을 스캔하니..... 사리는 없다.ㅎㅎ 두툼한 갑오징어를 한점 맛보았다. 두툼한 갑오징어는 조금 질길 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