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는 떡볶이 성지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옴시롱 감시롱"입니다. 그 식당에서 일하신 이모님이 오픈한 "돌아온 떡볶이" 방문 후기입니다. 전주에 떡볶이 성지라고 불리는 "옴시롱 감시롱"이 있었습니다. 식당이 없어진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년 전 옴시롱감시롱 이름으로 풍년제과 사거리 근처에 식당이 생겼는데(그 식당은 예전 옴시롱 감시롱 맛과 비슷했음) 다시 문을 닫았네요.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옴시롱 감시롱"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전주 시내 영화관 거리에 위치하였고, 영화관람 전/후 들려서 간단히 먹었던 곳이며, 주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 3가지이며, 순대&오뎅은 일반적인데.... 떡볶이에 고구마가 들어가서 걸쭉한 떡볶이 소스에 순대를 찍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