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애슐리 퀸즈 방문 후기

영구원(09One) 2022. 8. 25. 05:00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 예전에... 한 4~5년 전쯤 몇 번 방문하였던 애슐리!!! 그동안 코로나도 있었고, 뷔페가 그리 당기지도 않아서 방문이 뜸했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를 다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 예전에는 전주 객사점?을 방문하였는데... 그 객사점은 이제 망해서 없어졌나 봅니다. 매장을 검색해도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효자동에 있는 전주에서 유일한 애슐리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애슐리 매장이 전라북도에도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2개 매장만 운영하는 거 같더군요. 

 

애슐리 가격이 저렴하지가 않더군요. 예전에는 상당히 저렴한 뷔페로 알았는데...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평일 디너 2만 6천 원은.... 그리 비싸지 않게;;;;; 그래서 평일 런치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 애슐리 가격표 -

평일 런치 : 17,900
평일 디너 : 25,900
주말, 공휴일 : 27,900
초등 : 12,900
미취학 : 7,900

 

- 운영시간 -

평일 11:30~21:00 (샐러드바 마감 21:00)
주말 11:30~21:00(샐러드바 마감 21:00)

오후 12시 10분 정도 방문하여 예약을 걸었는데... 내 앞 웨이팅이 20팀이 있다는 문자가..... 식당 앞 대기 손님들이 모두 내 앞에서 기다리는 대기 손님들이었습니다. 왜 이리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은지... 기다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 라 기다리기로 하고 대기~~~

약 1시간 대기하고 식당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1,600원.... 문화상품권 4만 원이 있어서... 그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나 할까? 암튼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 그 식당의 맛은 어떠한지 궁금하여~~ 음식코너를 스캔해주기로 했습니다. 

음식코너를 스캔하며~~~~ 예전과 비슷한 느낌? 예전에는 피자/스파게티가 메인이었던 애슐리로 기억하는데... 피자와 스파 케디도 있고, 초밥도 있고, 한식도 있고.... 다른 음식들도 있고..... 음 다 있더군요.  

다른 뷔페의 식당과 차이점을 찾기가.... 이제는 동일하진 뷔페!  예전에는 뷔페마다 특징이 있었는데... 예를 들자면 토다이는 초밥이 특성화되었고, 토다이는 해산물, 빕스는 연어샐러드, 애슐리는 피자/파스트 특성화가 있었다면... 지금은 모든 뷔페가 동일하게 음식을 취급하고 맛도 비슷하게 맛있다.ㅎㅎ

 

초등학생이 음식을 담기에는 그릇이 좀 높게 설치되어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배식하기 좀 부담스러운 높이이다. 음식도 아이들 구성이라기보다는 성인 20~30대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손님들도 20~30대 손님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애슐리보다는 쿠우 쿠우가 더 손이 가는 음식들이 있는 거 같다. 나에게는 애슐리나 쿠우쿠우나.. 비슷비슷하다. 

나에게 빠지지 말아야 할 음식은 바로 김치다!!! 뷔페를 먹기 위해서는 우리 한식의 기본! 김치가 있어야 한다. 먼저 김치를 한 접시 채워주고... 그 외 음식을 담아준다. 초밥이나 고기 나름 먹을만하다. 

볶음 가락국수가 상당히 맛 갈라 게 보였는데.... 맛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애슐리의 특징!!! 바로 맥주 생맥주를 마실수 있다는 것인데... 나는 몸이 안 좋아서 맥주는 패스!! 아~~~ 맥주 마시고 싶다~~~

애슐리에서 민트 초코? 무슨 기획전이라는 코너를 운영하던데... 민트 초코는 내가 그리 좋아하는 아이템이 아니라서 패스!! 아이들은 초코?를 좋아해서 다행~

 

빈 접시는 로봇 호출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온다. 아이들이 좋아한다. 접시 하나씩 넣어서 확인하고 보내준다. 

애슐리에 방문했으니... 피자를 안 먹어 볼 수 없겠죠!!! 피자는 역시 화덕피자! 피자를 한입 먹어보니~~~ 쫄깃! 도우가 상당히 쫄깃한 식감이더군요. 화덕에서 구워서 쫄깃하다기보다..... 도우 반죽이 상당히 쫄깃한 식감이 나도록 만들어서... 아 피자 또 생각나네요.

그 외 파스타는 맛이 무난~  메밀, 볶은 가락국수, 쌀국순 등 면요리는 맛이 별로!!! 파스타, 피자, 고기 볶음 등 괜찮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쿠우쿠우에서는 슬러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세팅! 여기는 성인이 좋아할 만한 세팅~

오랜만에 방문한 애슐리!!! 가락국수, 쌀국수, 볶음 가락국수의 맛은 별로.... 파스타, 피자, 고기 등 요리는 맛이 나름 괜찮았음!!! 가격은 디너는 좀 많이 비싼 느낌이... 런치는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가격 때....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하기보다는, 20~30대 성인에게 최적화된 뷔페식당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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