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북대 : 눈꽃빙수 설빙(망고 빙수) 후기, feat 프랑스 파리 +82(plus paris)

프랑스 파리 여행하며 +82(Plus Paris 망고 빙수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생각에... 가장 유사한 설빙 망고 빙수라도 먹으려고 방문한 설빙(전북대점)입니다. 처음 설빙이 오픈하고 자주 방문하였으나... 최근에는 거의 방문한 적이 없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차츰 다양한 메뉴가 나오며 가격이 너무 비싸졌더군요. 비싼 만큼 맛있다는 생각도 안 들고....

 

프랑스 파리 망고 빙수에 대한 글은 아랫글 참조~

프랑스 파리의 눈꽃 빙수집 +82(Plus Paris) 방문 후기 : https://jackti.tistory.com/200

 

 

 

 

설빙에 들어와 냉동 애플망고가 들어간 설빙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거 같네요. 빙수가 11,900원이라니... 이 정도 가격이면 냉동이 아닌 생 망고를 넣어주어도 좋을 것 같은데... 냉동 망고는 비린 향이 있어서 싫어하지만.... 프랑스에서 먹었던 망고가 생각나 방문하게 된 곳이라... 그냥 주문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설빙에 디저트로 빵(식빵에 콩가루와 아이스크림 올렸던)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다양한 메뉴가 많이 있네요. 빙수 가게가 아닌 커피숍 느낌이 드네요. 

 

 

 

 

망고 빙수(애플망고 치즈 설빙)에는 기본 설빙에 사각 치즈가 설빙과 함께 들어있고, 그 위에 냉동 애플망고를 올려져 있습니다. 망고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뭐라 맛 표현하기는 그렇네요. 냉동 망고가 아닌 생 망고가 들어있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이 정도면 7,000원? 도 비싸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이게 11,900원이라니... 쩝!!! 망고 빙수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를 가장 먼저 먹어야 하는데... 망고가 마지막까지 남았네요. 생 망고를 그렇게 잘 먹던 아이도... 망고는 안 먹네요. 망고는 안 먹고... 설빙에 들어있는 조각 치즈를 먹네요. 망고는 내가.... 아까워서 다 먹었네요.

 

 

 

설빙이 처음 생겼을 때 자주 방문했는데... 현재는 거의 방문하지는 않네요. 가격도 가격 비싼 느낌이고, 맛도 그렇게 맛있지 않아서 자주 방문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프랑스 여행하며 들렸던 식당(+82 plus paris) 맛있게 먹었던 망고 빙수가 생각나서 들렸는데... 프랑스에서 먹었던 망고 빙수와 가격은 비슷한데, 맛은 한국 설빙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냉동 망고는 이제 그만 먹었으면 좋겠네요(이 정도 가격이면 생 망고로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냉동 망고가 아닌 생 망고를 이용한 망고 빙수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