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경주 속소(두바퀴 게스트 하우스) 후기

영구원(09One) 2023. 6. 20. 04:00

 

경주 2박 3일 여행으로 방문한 숙소!
두 바퀴 게스트하우스
4인 기준 16만 원 정도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경주에서 2박을 지낼 숙소!

방문한 시기가 성수기라.... 다른 숙소가 예약이 모두 찬 상태... 기존에 예약된 숙소는 예약이 취소?!

급하게 알아본 숙소! 저렴한 금액에 예약해.... 많이 걱정한 숙소이다.

 

 

숙소 체크인하고 객실로 올라가 본다.

숙소에 승강기가 없어...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한다.ㅎㅎ

 

 

 

계단실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나름 심심하지 않게 올라올 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는 예전에 모텔?을 새롭게 단장한 스타일이다.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화장실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지내기도 괜찮은 숙소다.

 

 

숙소의 침대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올라가기에는 약간 높은 정도... 그래도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지를 않는다.

 

샤워실이 약간 비좁기는 하지만... 샤워하기에 적당한 사이즈!

 

 

4인 가족 2박에 156,000원.... 정말 저렴하게 숙소를 정했다.ㅎㅎ

예약이 취소된 숙소는 1박에 18만 원인데...

 

 

내부 스타일은 예전에 호주 여행 시 묵었던

백패커스 스타일이다.

하나의 방에 4개의 침대가 있어서.... 1인에 투숙후하면 하나의 침대씩 이용하는 혼숙시스템!  가족이라 4인인 한방에 묶었지만.. 예전 호주에서 묵었던 백패커스가 생각났다. 

 

 

게스트하우스 지하층이 있는데.....  

퍼즐이랑 게임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 외 여행자들 사진이....

많이 있다.

 

 

게임기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한판!

ㅎㅎ

 

 

게스트하우스에는 아침에 조식이 제공되는데.... 첫날이라... 조식은 내일에 맛보기로 하고 패스!

조식이 가볍게 제공되기도 하지만...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도 좋을 듯싶다.

주방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다면... 사전에 식재료를 준비해 와서 김치찌개나 전이나 만들어서 막걸리 한잔해도 좋을 듯싶다.

 

 

 

두 바퀴 게스트하우에서 출발하여 자전거 여행시작!

아이들 자전거 2대는 자동차 트렁크에.....

어른들 자전거 2대는 타실라를 이용하여 임대!ㅎㅎ

 

 

게스트하우스는 경주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하여....

중앙시장 야시장에서 가볍게 간식 먹고 숙소로 복귀하기 좋다.

 

 

아이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

지하층의 놀이기구

그리고 고양이!ㅎㅎ

 

 

내가 좋아하는 명탐정 코난 피겨가 전시되어 있다.

 

 

지하층에는 오토바이와 경계를 넘다.

서적이 있다. 두 바퀴는 오토바이의 두 바퀴인가 보다. 아직 자전거의 두 바퀴로 다니는 우리 가족!

 

 

2일 차

밖에 비가 많이 내린다.

오전에 많이 내렸으나... 오후는 비가 그친다.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아침에 조식이 식빵, 우유, 쨈이 제공되는데...

아침에 제공되는 조식도 좋았지만.... 주방기구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침 조식을 먹고 있는 아이들!

콘프레이크를 맛나게 잘 먹는다.

 

 

작은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

2일 차 자전거 여행의 시작....

1일 차 자전거는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용자전거 타실라 이용.... 타실라의 최대 단점은 자전거 정비가 잘 안 되어 있어 브레이크가 이상하다.ㅎㅎ

2일 차는 삼천리 자전거 대여....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숙소 복귀!

2일 차가 되니 아이들이 숙소에서 알아서 잘 논다.

 

 

야식은 경주 중앙시장!ㅎㅎ 야시장~

 

 

 

 

3일 차 아침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아침에 비가 많이 내려서... 숙소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거 같다.

숙소에는 한국사람도 많이 있지만... 외국 여행자들이 상당히 많다.

 

 

마지막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 게임이 재미있나 보다.

 

 

경주에서 즐거운 여행은 숙소!
예전에 호주여행을 다녔던 기억도 나도....
여행자의 숙소... 게스트하우스의 목적을 잘 살린 숙소를 만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