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삼척 달나루 게스트하우스 후기

영구원(09One) 2022. 11. 28. 05:00
삼척 비즈니스호텔을 검색하며 찾아간 숙박시설입니다. 
깔끔하고 아침에 가볍게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검색하다 찾아간 시설이네요.

 

평일 기준 2인실 기준 1박에 5만 원이더군요. 객실은 생각보다 작더군요. 게스트하우스는 A동(원룸 형식)과 B동(민박 형식)으로 구분되더군요. 2인실이라 A동에 묵을 줄 알았는데... B동으로 안내해주시더군요. A동은 좀 깔끔한 숙박시설로 보고 방문하게 된 숙박시설인데.... 좀 지저분해 보이는 B동으로 향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ㅠㅠ

 

 

객실 내 조그마한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TV 화면이더군요.ㅎㅎ 야외 소등은 오후 11시 30분이라는 안내문.... 소등 시간이 상당히 늦더군요. 게스트하우스 특징이라 할 수 있겠네요. 빨라 잠자야 하는데....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히 잘 것 같은.....(하지만, 여러 명은 낚시 아저씨 분들이.... 12시가 다되어서 이야기하시는;;;)

 

 

가족들과 여행으로 방문하기는 좋을 듯싶더군요. 음식 해먹기도 좋을 듯하더군요. 다만, 출장의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더군요. 객실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기는 하나.... 객실 간의 방음이..... 너무 약하고, 너무 늦은 시간(소등시간 이후까지)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방음이 잘 되었으면 좋겠으나... 밖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하여 쉽게 잠들기는 쉽지 않더군요. 

 

 

A동과 다르게 B동은 시설물이 많이 낙후되어 있더군요. 출입문도 자동문이 아닌 열쇠 키.... 보안도 좀 신경 쓰이는 숙박시설...

 

 

사용한 주방집기류는 셀프 설거지를 해야 하더군요.

 

 

1층 인포메이션(식당)이 비치된 귀마개!!! 귀마개가 이렇게 많이 준비된 이유가 있더군요.ㅠㅠ 

조식은 가볍게 식빵, 삶은 달걀, 우유와 주스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외부에 노출된 출입구로 보안이 취약합니다.(A동에 숙박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음)
방음이 잘 되지 않아... 밖의 소음 생생하데 들림
(소등 이후 시간에도 저녁 12시... 밖에서 이야기 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림)
객실이 작기는 하지만 깨끗하고 가벼운 조식해결이 가능하여 나름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