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담" 재방문(예약방법 : 네이버, 테이블링) 후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온담"
아이들은 주말에 또 먹고 싶다 하여 재방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던 고깃집 "온담" 이 식당이 모든 게 좋다. 단, 한 가지만 빼고!!! 바로 너무 긴 대기시간이 최대 단점이다.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략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테이 블링" 어플을 이용하여 원격 줄 서기를 신청하여 시간에 맞추어 매장에 방문하는 방법이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매장을 이용하려 했지만.... 식사 시간이 그리 좋지는 않다. 일반적인 음식?이라면 점심시간이나 대략 점심과 저녁시간 중간에 먹기에도 큰 무리가 없지만... 온담의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목살이다... 이런 목살을 12시에 먹는다는 건.... 나는 큰 상관없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ㅎㅎ  그래서, 온담은 네이버 예약이 아닌 테이 블링 어플을 이용하여 원격 줄 서기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대략 식사를 저녁 6~7시쯤 하고 싶어서.... 5시쯤 원격 줄 서리를 클릭해본다. 5시 정각에 23팀이 줄이 서있다. 원격 줄 서기 하니 대략 2시간이라고 대기시간 나오는데... 매장에 들어간 시간을 보니 대략 2시간 25분이 되었다.

 

 

 

주말 "테이 블링" 어플일 이용하여 5시 정각에 원격 줄 서기 신청!!!
대기팀은 23팀, 매장이 들어간 시간은 7시 25분으로... 5시에 예약을 걸면 2시간 넘게 걸린다.
4시 30분쯤 예약을 걸면.... 대기팀이 9~10팀으로 5시 반쯤 입장이다. ㅎㅎ

 

 

온담의 대표 메뉴 직각 목살을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180g 1인분에 13,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그리고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비빔국수와 갓 지은 밥을 2개 주문했다. 직각 목살은 여전히 부드러웠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그리고 하루 40인분 한정 판매하는 상품 온 백 살인가 주문해봤다. 비주얼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돼지 비개가 너무 많아 보인다. ㅎㅎ

 

 

고기는 4가지(소금, 겨자, 간장, 젓갈) 양념소스를 하나씩 먹어보고... 나는 겨자 소스에만 먹는다. ㅎㅎ 돼지고기는 겨자 소스에 먹는 게 제일 맛난 거 같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대파절임도 꽤 괜찮았다. 저번에는 무절임 김치가 맛있어서...  대파절임을 맛보지 못했는데... 맛보니, 고기와 먹으니..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돼지고기 직각 목살을 고기를 약간 덜 익혔다고 하면... 온 백 살은, 너무 익힌다는 느낌으로 구워주신다. 고기를 너무 태우도록 구우시나? 할 정도로 말이다. 드디어 다 익은 온 백 살!! 고기 부위는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워서 나온 고기의 식감은 오랫동안 구워서 바삭!?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온 백 살은 진정 "쫄깃"의 식감이 좋았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재방문 한 온담!!!
가격, 맛 모두 좋았던 식당이다. 자주 방문하게 될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