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사창 해수욕장 야영장!

영구원(09One) 2022. 6. 9. 05:00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사창 해수욕장 야영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인이 근처에 거주하여 추천해준 해수욕장으로 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창 해수욕장에 진입하려면,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야 합니다. 해저터널이라고는 하지만, 지나가며.... 해저터널이 맞아?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ㅎㅎ

사창 해수욕장의 이용료는 캠핑카/텐트는 1박에 30,000원이고 모래사장 텐트 1박에 10,000원의 이용료가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샤워장 1,500원, 3,000원으로 고지가 되어 있더군요. 당일 낮 시간에 잠깐 해변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여... 특별한 요금은 납부하지 않았네요.

방문한 시점이 비수기에 해당하여 캠핑장의 몇몇 장소는 비어있더군요. 성수기에는 캠핑사이트가 적기도 하고, 해수욕장이 아늑하고 서해안에서 느끼는 동해안 느낌?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금세 예약이 마감될 것 같더군요. 

캠핑장 사이트를 구경했으니 해변가로 가보아야겠죠? 해변으로 나가니... 한편에서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군요. 그 외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5월에 땡볕 더위라 5월에도 해수욕 즐 즐기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더군요.

해변은 서해의 느낌보다는 동해의 느낌이 강하더군요. 바다로 조금만 들어가도 수심이 상당히 깊더군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구명조끼 또는 튜브 착용은 필수더군요.

아래 사진은 해변에 구름 색상이 오로라?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해수욕장 한편에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 장소로 들어가 보니... 재미있는 장소가 나오더군요. 해수욕뿐만 아니라.. 해안의 조개? 도 채취가 가능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이른 여름에 방문한 사창 해수욕장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해에 위치한 동해안 느낌의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아늑한 장소의 한가로운 여름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좋은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