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Deskjet 3545 + 무한잉크 공급기 3년 사용하고 정품 잉크 카트리지 교환 후기입니다.
프린트와 무한잉크를 약 3년 전에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프린트 구매를 검토할 때 무한잉크 공급기를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였고 프린트와 세트 판매를 많이 하였네요. 프린트 구매하고 한 달 정도는 이것저것 테스트 프린팅 하며 자주 사용하였는데.... 점점 사용빈도가 적어졌네요, 가끔씩 사용하려면, 무한잉크 공급기 호스에 공기가 유입되는 현상으로 출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한잉크 주사기로 공기 빼주는 작업만 여러 번 했네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프린트 잉크 카트리지입니다. HP Deskjet 3545 호환잉크로 HP678(검정, 칼라) 세트입니다. 구입 비용은 19,000원에 배송비 추가하여 2만 원 정도에 구매했네요. 좀 더 일찍 구매하지 않은 걸 후회하네요.
무한잉크가 반절이 남아있는 건 출력을 많이 해서 가 아니라, 무한잉크 주사기로 공기를 제거하며 버려진 잉크입니다. 공기 빼는 작업을 하면서 내 손에 언제나 잉크 번벅이 되었네요.(일회용 장갑을 끼어도....) 무한잉크로 출력을 자주 하면 좋겠지만 가정집에서 프린트할게 많이 없었네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출력 시마다 주사기로 공기 빼는 작업을 했네요.
무한잉크를 사용하려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아래 테스트 이미지를 정기적으로 출력해주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한잉크 공급호스에 공기가 들어가요. 그리고, 프린트는 무한잉크와 적정 높이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안 쓰는 책으로 높이 조절하여 사용하였네요. 가장 중요한 게 정기적인 테스트 이미지 출력입니다. 집에서 출력도 자주 안 하는데, 이 테스트 이미지를 정기적으로 출력한다는 게;;;;
그동안 지저분하게 자리만 차지했던 무한잉크.... 이제는 쓰레기통으로~^^ 무한잉크 정리하니 책상도 넓어지고 좋았네요.
정품 카트리지 교체하고 테스트 페이지 인쇄해 보았어요.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었네요. 역시 무한잉크 출력보다 품질이 월등에 좋네요. 정품 잉크 카트리지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 나오는 부분이 굳어서 출력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물티슈로 가볍게 딱아주고 출력하면 정상 출력됩니다.
그동안 넓은 자리를 차지하던 무한잉크 공급기가 없어지니 책상이 깔끔하고 넓어졌네요. 무한잉크는 출력을 많이 하며, 출력물 품질에 큰 상관이 없는 프린팅 하는 곳에 적당하겠네요. 잉크 카트리지도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무한잉크 공급기는 출력을 많이 하고, 출력물 품질에 상관없는 프린팅 하는 곳에 적합하겠네요. 저 같이 가정집에서 가끔 출력하기에는 정품 잉크 카트리지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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