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



원주에 위치한 보리밥·쌀밥 전문점 ‘대감집’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널찍한 주차장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반겨주는 정겨운 외관의 식당이 나타납니다. 마당 한편에는 그네도 있어서 식사 전후로 잠시 쉬어가기 참 좋더라고요.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하게 비닐이 깔린 테이블들이 정돈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정감 가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따끈하고 구수한 숭늉(누룽지탕)을 내어주십니다. 식사 전에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기에 이만한 게 없죠.



이어서 차려지는 메인 밥상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큰 대접에 큼직한 감자가 툭 올라간 감자밥이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시골 밥상 감성 제대로입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각종 신선한 나물 무침부터 매콤달콤한 무생채, 바삭하게 부쳐낸 전, 짭조름한 조림, 그리고 구수한 강된장까지 상이 꽉 찹니다. 부족한 반찬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대접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듬뿍 넣고 강된장 슥슥 비벼서 신선한 배추쌈이나 상추쌈에 싸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건강하면서도 속이 편안해지는 맛이라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네요.


반찬 하나하나 간이 세지 않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서,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모든 그릇을 싹싹 비워냈습니다. 제대로 된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은 기분이에요.



원주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속 편하고 건강한 한식 맛집을 찾으신다면 ‘대감집’ 강력 추천합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가격은 14,000원!
건강한 점심식사 한끼 해결한 느낌? 꽤 괜찮은 식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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