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장성 여행 :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 후기

영구원(09One) 2019. 11. 29. 05:00
아이들과 주말에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장성호 모든 수변테크 길은 현재 조성되고 있으며 장성호 뚝담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수변 길이(장성호 주변 산책로) 개방되었습니다. 현재 출렁다리까지는 수변데크가 조성이 되었고 그 외 부분은 현재 공사 중이더군요~

 

 

 

 

 

 

 

 

장성호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장성호 때 아랫부분으로 가야 하는데, 내비게이션에 정확한 장소가 안 나와 "농어촌공사 장성호 관리소"를 검색해 이동하였습니다. 장성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장성호에 도착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빠르게 주차하고 아이들과 장성호 상단에 계단을 이용해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장성호 뚝방길에 올라오고서 약 1.5km 정도의 수변 길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장성호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수변 길이 잘 되어있어서 장성호를 바라보며 걷기 좋게 조성되어 있더군요. 수변 길은 출렁다리까지 완료되었고, 다른 구간을 추가 작업 진행 중에 있더군요. 아이들과 장성호수 윗부분에 올라온 물고기와 호수 주변의 도토리를 주우며 걷기 시작했네요.

 

 

 

 

 

 

장성호 출렁다리 조감도에 나와있는 전망부교, 매점, 피크닉장은 아직 조성되지 않았으며 공사 중에 있습니다. 주차하고 약 2km 정도 걸어서 도착했는데.... 출렁다리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매점이 오픈했으면 아이들 간식거리 사주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요^^ 출렁다리에는 잠시 휴식을 위한 벤치와 간이 화장실만 설치되어 있어서, 화장실 들리고 다시 복귀~

 

 

 

 

 

 

출렁다리가 위아래로 출렁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하의 흔들림은 적고 좌/우 흔들림이 크게 느껴지더군요. 다리가 조금 더 출렁거리게 설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향후 장성호 출렁다리 2번째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2번째 출렁다리는 위아래로 많이 출렁거리게 설계가 되었으면 좋겠더군요.ㅎㅎ

 

 

 

 

 

 

장성호 출렁다리... 많이 출렁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출렁거림이 적어 아쉬움.... 그래도 아이들과 장성호 수변길 산책하며 드넓은 장성호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