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올해 42만 대의 차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레이쥔의 목표인 35만 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출처: CNMO Technology)

 

　　[CNMO 기술 뉴스] 8월 22일, 자동차 블로거는 샤오미 오토가 2025년에 약 42만 대의 차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샤오미 회장 레이쥔이 세운 35만 대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공장 1단계에서는 34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2단계 생산에서는 생산 용량이 모두 소진된 후 8만 대를 추가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 모터스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샤오미 오토의 누적 배송량은 30만 대를 돌파하여 단 15개월 만에 이 기록을 달성하며 신흥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YU7 SUV는 출시 18시간 만에 24만 대의 주문을 확보하며 판매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샤오미의 공식 재무 데이터에 따르면 자동차 사업이 빠르게 수익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샤오미 그룹의 자동차 사업 매출은 213억 위안에 달해 전체 혁신 사업 매출의 96.7%를 차지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은 26.4%로 증가하여 같은 기간 테슬라의 17.2%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샤오미는 2025년 2분기에 3억 위안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18억 위안 손실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샤오미는 2025년 하반기에 분기별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샤오미 그룹의 전반적인 실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2025년 2분기 총매출은 1,16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고, 순이익은 1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5.4% 증가했습니다. 휴대폰 사업 부문에서 샤오미는 중국 내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4,000~6,000위안 가격대에서 24.7%, 유럽에서 23.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https://finance.sina.com.cn/roll/2025-08-25/doc-infneftp7769065.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