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모바일(QuestMobile)이 발표한 2025년 생태 교통 파노라마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 분야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억 4,3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여 모든 분야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TV는 활성 기기 수가 2억 8,800만 대로 증가하며 특히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브랜드 구조 측면에서 샤오미 TV는 6,008만 대의 활성 기기로 1위를 차지하며 다른 업체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비용 효율적인 전략 덕분에 많은 젊은 사용자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덕분입니다. 또한, 샤오미의 "사람, 자동차, 집"이라는 "풀 시나리오" 전략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TV가 휴대폰, 스피커 등 스마트 가전제품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사용자 충성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기존 TV 브랜드 중에서는 스카이워스와 하이센스도 각각 4,451만 대와 4,416만 대의 활성 기기를 판매하며 선전했지만, 소폭 하락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 스크린은 시장의 다크호스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활성 기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624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은 전 세계 TV 브랜드들의 경쟁에 직면해 왔습니다. 하지만 중국 TV 시장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중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 시장이 주도하던 TV 시대는 지나갔고, 현재 중국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올해 막 끝난 618 프로모션 행사에서 RUNT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중국 TV 시장의 브랜드 TV 출하량은 259만 대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 접어들면서 4월과 5월 출하량은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고, 6월에는 "618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간신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브랜드 관점에서 볼 때, 2025년 6월 중국 TV 시장 상위 8대 브랜드인 Hisense, Xiaomi, TCL, Skyworth, Changhong, Haier, Konka, Huawei 및 하위 브랜드의 총 출하량은 약 248만 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이들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95.8%에 달했습니다.
하이센스, TCL, 스카이워스 등 3대 전통 브랜드(하위 브랜드 포함)의 6월 누적 출하량은 약 15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60.6%를 기록했습니다. 샤오미(레드미 포함)는 6월 약 55만 대를 출하하여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2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21.2%입니다.
TOP4를 따르는 창홍, 하이얼, 콘카 등 3개 브랜드의 6월 합산 출하량은 35만 대 미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고, 이들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1.7%로 5월 대비 0.4%p 하락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국 TV 시장 누적 출하량은 1,662만 5천 대로 전년 대비 1.4% 소폭 증가했습니다. 주요 브랜드 간의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이센스, TCL, 스카이워스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샤오미는 가성비와 스마트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 TV 시장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싱 가전 네트워크(Baixing Home Appliance Network)의 창립자이자 언론계 고위 관계자인 양판(Yang Fan)은 중국 TV 시장 경쟁이 치열한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외국 브랜드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국내 브랜드의 부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 TV 브랜드의 해외 진출 또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대의 발전과 함께 중국 TV 브랜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반기에는 국가 차원의 구형 TV 교체 보조금이 점차 소진됨에 따라 TV 시장 또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중국 TV 시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교체를 촉진하는 동력이 부족하지 않으며,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예상치 못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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