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 3주 차!!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이동하는 도중...(아니다, 1~2일 전부터 속이 안 좋았다) 몸이 안 좋아서!
치앙마이 도착하자마자 병원으로!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슬리핑기차를 이용하여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풀기 전... 아이 몸이 주~~ 욱 처진다. 숙소 바로 옆 병원으로 가본다.
병원 등록하는 장소에서 접수해 준다.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병원 건물 내부는... 무슨 호텔 느낌?
접수하고 외래 진료실로 들어가서 대기!!
간호사분께서 오셔서... 기본적인 정보와 세부적으로 어디가 아픈지에 대해서 물어보신다.
영어로 물어보시고.... 모르는 단어는 번역기와 구글검색으로!!
앗!! 병원에서 대기하는데.... 옥수수와 땅콩을 판매하신다.
조금 낯선 풍경이라....
간호사 사전 면담 후.... 진료실로 입장!
잠시 대기시간이 있어서... 병원 주변 구경!
잠시 대기후 진료시간!!
진료는 연세가 좀 있으신 어르신께서 영어로 진료하시고, 약 먹고 쉬라고 하신다.
아이 진료를 받고, 처방하고 그리고 약(약은 병원에서 지급)까지 1,055밧
약값이 155밧, 간호사 비용 150밧, 진찰료 650밧, 기타 진료비 100밧!
수납을 완료하면 약을 지급해 주시는데...
약이 아침/점심/저녁으로 하나씩 봉투에 담아주는 게 아니라... 약에 따라 나누어 주신다.
진단명이 위장/대장염이라고 하니... 음식을 조심해야겠다.
태국에서 한 달 살기 하며... 하루 한 끼 이상은 숙소에서 한식을 만들어 먹었다.
치앙마이 넘어오기 3일 정도 한식을 거르고... 태국 현지식 이것저것 먹어서 그런지 아이 장염이 왔나 보다.
근처 마트에서 약을 사 먹여도 되겠지만... 아이라서;;; 병원 진료받고, 약까지 받아 보았다.
병원에서 영어 진료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번역기 사용하여 진료를 받아 보았다.
접수부터 수납 및 약까지 처방받는데... 대략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비용은 1055밧(4만 5천 원)으로 태국 물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비싸게 느껴진다.
(진료비는 여행자보험으로 처리! 진료내역서 요청해서 받아둠)
한국에서는 만원(병원진료 4~5천 원, 약값 3~4천 원) 이하면 진료처방이 가능한데! 한국이 의료보험이 잘 되었다는 걸 사뭇 느낀 순간이었다.
'るろうに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Krung Thep Aphiwat Central Terminal Station) 짐보관 후기! (0) | 2025.01.31 |
---|---|
치앙마이 디저트 카페(Thai Dessert Café) 후기 (0) | 2025.01.30 |
방콕의 랜드마크 아룬사원(Wat Arun) 방문 후기 (1) | 2025.01.29 |
태국 파타야! Ta Chupa(쭈압 할아버지 식당) 후기! (0) | 2025.01.28 |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 및 어떠꺼 시장 방문후기! (0) | 202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