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행!!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백반 전문점을 방문했으나.... 그 식당은 백반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아... 메뉴를 다슬기탕으로 변경!
식당 출입문은 왼쪽과 오른쪽.... 중앙에는 주방이 위치하고, 양쪽으로 손님이 들어갈 수 있는 출입문이 있다.
왼쪽은 입식, 오른쪽은 좌식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메뉴판은 단일메뉴!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다슬기탕 정식!!
1인 가격은 13,000원으로.... 점심에 가볍게 먹는 음식은 아닌 거 같다.
음식은 3인분! 주문하였다.
다슬기는 평소 즐겨 먹지도 않지만.... 평소 다슬기를 다루는 식당도 많이 없어서... 좀 생소한 음식이기는 하다. ㅎㅎ
음식이 나왔는데, 오봉에.... 백반 비슷하게 음식이 나온다.
음식 중앙에는 다슬기 양념장이 마련되어 있다.
서빙해 주시면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신다.
양념장 전용 숟가락으로 양념장을 비벼, 밥과 반찬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어, 상추쌈!
다슬기 양념장을 비벼서 한번 쌈을 싸 보았다.
특별해 보이지 않는 다슬기 양념장!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음!
이거 왜 이렇게 맛나지?? 양념장이 상큼 달달 짭조름하니... 계속 당긴다.
그리고, 방문한 시시가... 김장철이라 그런지 김장김치가 나왔는데.... 김치를 싸 먹으니 더 맛나다.
작은 아이용 메추리알 장조림!!
아이용이라.... 알아서 리필해 주셨다.
밥을 알아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테이플 옆!! 대형 밥솥에서 먹을 만큼 리필해서~
앗!! 그리고, 양념장에 쌈 싸 먹다 보면... 다슬기 수제비가 나오는데.... 이 수제비도 별미다.
밥을 2번이나 리필해서 먹어도... 양념장이 남는다.
양념장을 별도 포장할 수 있는 위생봉투가 식당 내 마련되어 있어서... 포장했다.
계산을 하는데... 사장님이 아이 맛난 거 사 먹으라고 용돈을 주셨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데, 안쪽 신발장? 에는 손님 신발로 가득!
앗... 다른 테이블에서 소주를 드시는데.... 앗!! 운전만 아니었어도, 다슬기 양념장과 수제비에 막걸리 한잔 하는 건데.... 막걸리가 당기는 음식이긴 하다.
반대편 출입문으로도 들어가 보았다.ㅎㅎ
출입문이 2개라... 좀 신기했던 식당!ㅎㅎ
임실에는 무슨 막걸리가 있나... 식당 앞 하나로마트에서 막걸리를 확인해 본다.ㅎㅎ
임실은 사선막걸리인가 보다.ㅎㅎ
임실에서 맛본 다슬기 양념장과 수제비!
다슬기 양념장을 쌈 싸서 먹는 건 정말 별미!!
이런 맛을 어디에서 맛볼 수 있을까?
임실 하면 치즈가 아니라.... 다슬기 정식이 생각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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