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핸드폰을 아이폰Xs Max 구매 후, 기존 케이블밖에 없어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총 3종의 무선 충전기 사무실에서 사용할 개인용과 집에서 사용할 듀얼 충전기 총 3대를 구매했습니다.
오아(C0103) 무선 충전기와 바라(ENDGAME) 무선 충전기 모두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디자인도 동일합니다. 모두 USB-C 타입 케이블이 제공되네요.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하면 좋을 거 같은데.....유에네스 제품만 USB-5핀 케이블을 제공하네요. 케이블이야 한번 꼽아놓으면 다시 뺄 일이 없기에 페스~, 그리고 오아 제품은 사용설명서와 오아 회사의 메거진이 동봉되어 있더군요. 메거진은 한번 쑥~~ 훍어보고.... 회사가 지속 가능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음.... 그 무선공유기로 유명한 아이피타임(EFM네트웍스) 초기에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오아 제품과 바라 제품 모두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바라 제품은 양방향(가로, 세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혹시 오아 제품도 양방향 충전이 되는지 핸드폰을 올려보니.... 양방향 충전이 가능하더군요. 핸드폰을 세로로 올려놓아야 모양이 그럴싸하기는 하죠.ㅎㅎ 사이즈도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하고 두 제품 모두 가격 대비 괜찮은 거 같네요. 유에너스 제품은 전원 케이블 꼽는 방향과 제품 이름이 새겨진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어야 할거 같네요. 케이블을 위쪽에 꼽고... 그 방향으로 제품명이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제품을 설치해 놓으면 제품 방향을 바꾸어야 할 거 같은데... 방향을 바꾸면 케이블이 앞으로 나와 안 좋네요.
기존 핸드폰은(아이폰6+) 무선 충전 지원 안되어 케이블만 아이폰에 꼽았다 뱄다;;; 무한 반복으로 인해 케이블 꼽는 단자가 가끔 인식을 못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무선 충전 가능한 핸드폰으로 바꾸어... 케이블 소켓 부분 불량 발생 가능성은 없어졌네요. 3개 모두 고속 충전이 잘 되었고, 디자인도 괜찮네요. 가격 대비 어느 것을 구매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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