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출장으로 함께 출장 갔던 직원들과 재방문한 식당입니다. 처음 식당을 방문했을 때... 자주 다녔던 맹동 소머리국밥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국수(열무국수)를 맛있게 먹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려고 방문한 국숫집입니다.
열무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오네요. 고추는 패스, 김치는 저번에 맛이 없어서 별로였으나, 재방 시에는 김치가 맛있었네요. 저번 방문 시 열무국수를 맛있게 먹어서, 동료들에게 열무국수를 권해드리고,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방문 시 열무국수를 주문하였는데, 비빔국수가 나와서... 황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열무국수는 페스!! 비빔국수를 먹고 싶어 주문했네요.
지난 방문 시 다른 테이블에서 만두를 주문하셔서... 먹고 싶었지만, 식당에 혼자 방문하여... 열무국수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고기만두를 주문했네요. 고기만두는 5,000원으로 5개 만두가 나오네요. 만두는 어린이 손바닥 크기인데... 좀 넓적한 모양입니다. 국수를 먹기 전 만두를 먹어보는데..... 최근에 먹어본 만두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네요. 이렇게 큰 만두는 백령도에서 먹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만두를 반절 가르니, 육즙이 접시에 흐르네요. 만두를 한 입에 먹으려고 하였으나,,,,, 너무 커서 2번에 나누어 먹었네요. 함께 방문한 지인들은.... 열무 국수가 별로라고 합니다. 경서 국숫집은 국수보다는 만두를 전문으로 식당을 운영하여도 좋을 거 같네요. 만두 맛있게 판매하는 식당은... 딱 히 떠오르지 않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빔국수가 나왔네요. 열무국수에 들어있던, 맥반석(전기밥솥에 가열한)이 들어 있었네요.
지난 방문 시 열무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방문 시 열무 국수가 저번과 동일하게 맛이 있지는 않았네요. 저번에 김치는 좀 쉰 느낌이었으나 이번에는 맛있었네요. 그때그때 맛이 좀 달라지나 봅니다.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해서 괜찮았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건 고기만두가 맛이 있었네요. 만두 속 육즙이 가득하여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네요. 다음에는 만두국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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