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숙소(테디베어스 게스트하우스) 후기

 

여수 4인 가족여행으로 묵었던 숙소입니다.
지난 경주여행에서 게스트하우스의 좋은 추억이 있어! 여수 여행도 게스트하우스로 예약해 보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주차장이 없어, 근처 여수 고소대에 주차하여 도보로 내려가면 숙소가 나옵니다.

고소대에서 내려가는 길!! 상당한 경사로.... 내려갈 때 조심히 내려가야 함! 겨울에 눈 오고 하면 장난 아닐 것 같음!ㅎㅎ

 

 

고소대에서 내려오다 보면, 진남관으로 이동이 가능한 육교가 보이는데....

현재 진남관 보수공사로 인해 오픈하지 않아.....  진남관은 페스!

 

 

내려오는 경사로의 마지막은.... 계단!

자전거는 들고 계단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음;;;

 

 

드디어 도착한 테디베어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1층은 예전에 브런치카페를 운영했던 거로 보이는데.... 현재는 임대 중!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방으로 이동!

숙소의 1층 공용공간은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오픈! 

 

 

1층 공간은 아침의 조식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식재료 구매하여 조리는 불가;;ㅎㅎ

 

 

게스트하우스 4인실은 2층 침대로 구성되어 있고, 수건은 1인 2개씩 비치되어 있습니다.

 

 

창문에 방충망이 없다는 게.... 여름 모기 많은 기간에는 대략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더군요.

화장실은 깔끔!

 

 

숙소 앞에 보이는 진남관 보수현장!

 

 

창문에 방충망이 있기는 하나.... 고정되어 있음!

고장 나서 고정시켜 높은 신듯 합니다. 

숙소가 유럽풍이라 그런지... 유럽의 방충만 없는, 스타일을 따오신 듯합니다.^^

 

 

숙소에 비치된 개인용 사물함!

 

 

침대에는 개인용 전등과 콘센트!

1층 침대에는 온열매트가 있지만, 2층은 없더군요.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자전거 여행 시작!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도착! 숙소는 조용하더군요. 

조용해서 잠자기 좋음!

 

 

따뜻한 물은 약간 천천히 나오기는 함!

오랫동안 기다려야....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좀 기다림!

 

 

비 와서 그런지 날씨가 써늘해짐!

온열매트가 있는 1층은 아이들에게 양보, 나는 2층.... 온열매트가 없는 침대로 이동! ㅠㅠ

 

 

아침식사를 위해 1층 공간으로 이동!

음료수와 콘프레이크

토스트와 달걀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다 먹은 식기류는 설거지!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이 잠자는 공간은 작아도 공용공간이 항상 오픈되어 여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에 대한 정보공유와 간단한 음식을 해 먹거나 하는 건데.... 그런 공용공간이 8시 닫는다는 게... 아쉬움이 남기는 하더군요. 

 

 

 

대부분 가족단위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숙소입니다. 숙박시설은 깔끔!
숙소의 1층 공간이 잘 꾸며져 있다.
단, 저녁 8시까지 오픈하여....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