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주변을 둘러보었지만... 마땅히 얼큰한 국물이 떠올르는 식당이 안 보인다.
식당 입구에 메뉴판에... 닭볶음탕이 보인다. 그래서 들어가 보았다.ㅎㅎ
조금 이른 시간에 식당에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손님이 많이 있으면, 다른 테이블 손님 메뉴는 무엇인가? 스캔하는데..ㅎㅎㅎ 다른 테이블 메뉴가 안 보인다. 어찌 되었든... 정해진 메뉴 닭볶음탕 2만 원 주문해 보았다.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다. 국물은 맑은 국물이 눈에 들어오는데...ㅎㅎ 조금 싱거워 보이기도 한다. 음식을 가져다주며.... 지금은 싱거우니, 계속 끊이며 드시라고 안내해 주신다.ㅎㅎ
기본 국물이 많이 싱겁기는 해도... 간의 조합은 나쁘지 않다. 닭고기도 부러우니... 이 정도의 닭볶음탕이 2만 원이면... 꽤 괜찮은 수준이었다.
닭뼈의 색상도 흑변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꽤 싱싱한 편이었다. 닭볶음탕의 국물은 조금 끓여지니.. 대략 10분 정도! 국물이 싱거움은 없어지며 맛이 꽤 괜찮아졌다.
닭볶음탕의 국물이 맛이 괜찮아 공깃밥을 주문해 보았다. 밥을 말아서 먹어보니.... 밥과 잘 어울리지는 않았다.ㅎㅎ
닭볶음탕의 양은 2명이 먹기에는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서... 추가 메뉴인 해장라면을 주문해 보았다.ㅎㅎ 해장라면의 비주얼은... 많이 실망하게 만드는 비주얼이었다.ㅎㅎ
라면의 국물은 맛보니... 일반적인 라면이 아니라... 너무 순한 맛이랄까? 첫맛은 순한 맛이 올라오고!!! 베트남 고추와 청량고추가 들어가... 국물의 끝맛이 상당히 얼큰하다. 그리고... 라면에 황태가 들어가 있어... 국물이 담백하기도 하다.
식사를 마칠 때쯤.... 식당 내 손님이 많이 있었다. 대부분 국물요리를 주문하시는데...
이 식당은 국물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
닭볶음탕이나... 라면이 국물이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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