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신규 오픈 CGV 후기

영구원(09One) 2022. 8. 12. 05:00
오랜만에 영화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주 가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아닌 최근? 오픈한 CGV 영화관이 좋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낮시간이 아닌 더위가 사그라들 때쯤? 심야 영화를 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한동한 방문하지 못했던 영화관!!! 코로나도 한풀 꺾이고? 심야 영화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최근 한산이라는 영화가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명량을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관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는데.... 상당히 봅잡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건물이 오피스텔과 상가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주차장 입구가 동일한 입구라.... 입구 구분을 좀 해주었으면.ㅎㅎ 암튼 영화를 봐야 하니 진입 시도~~

차량을 주차하는데... 주차가 쉽지가 않더군요. 어떻게 주차를 하더라도 주차라인을 침범!!! 몇 번을 차량 이동하며 주차 하였 지면..... (내가 운전이 많이 무뎌졌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차라인이 좁더군요. 다른 차량들도 주차라인 침범하여 주차!! 주차공간이 너무 비좁아 대부분의 차량이 주차라인을 넘어서 주차되어 있더군요.

분명 상가동 승강기에 탑승했는데...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안내문이 보이더군요. 승강기에서 나와 제대로 승강기에 탑승했는지 확인함;;;; 상가와 오피스텔이 좀 혼합된 느낌이라....  첫 방문 시 좀 혼란스러웠습니다.ㅎㅎ

미리 예매한 내역을 포스기에 입력하니 영화입장권이 출력되더군요. 상영관은 5관으로 8층이라는 안내문이 보이더군요. 승강기를 이용하여 올라온 층은 4층인데? 4층을 더 올라가야 하나?라는 생각하며 승강기를 탑승해야 하나? 두리번거리며, 다른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ㅎㅎ

한편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올라간다!!!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여 계속 올라간다!!!

중간중간 걷는다!!!

계속 올라간다... 앞서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언제까지 올라가나? 라며 계속 올라간다.

드디어 올라왔다. 영화관의 좌석 배치를 보고, 내 자리를 확인해 준다. 기존 영화관에서는 뒷부분 좌석이 영화관의 중앙(스크린의 중앙) 좌석인데.... 상당히 윗부분이다.  

영화관에 도착하니 상영관의 비상탈출구 안내문이 나온다. 우선!!! 화장실부터~~ 영화가 2시간이 넘는 영화다 보니 중간에 화장실이 생각날 수 있으나, 미리 화장실에 가준다! ㅎㅎ 심야영화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

영화가 시작했다! 핸드폰은 잠시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영화에 집중한다.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영화! 영화의 결말은 다 알고 있다. 이순순이 외군을 물리친다. "얼마나 통쾌하게 물리치냐?"가 영화의 성 폐가 갈린 영화다!  영화 감상평..... "명량보다 못한 거 같다" 그래도 볼만하다.

아.... CGV 5관의 상영관의 스크린 중앙은 F열이 좋은 거 같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F열 중앙석을 예매할 거다.

다음 영화는 뭐가 나오는지 한번 스캔해준다. 헌트? 가 좀 당기는 영화 같다. 그 외 영화는..... 페스~

영화가 끝나고 지하 1층 주차장으로 향했다...... 내가 주차한 곳이 지하 1층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하 1층이 아니었다. 1개 층을 내려간 거로 기억하는데... 바로 입구가 지하 1층이나, 한층 내려간 게 지하 2층이었다.ㅎㅎ

한층 더 내려간다... 차량을 찾는데, 주차장이 오피스텔 출입구만 보이나... 처음에 입장했던 상가 출입구가 안 보인다.ㅎㅎㅎ 한참을 헤맨다.ㅋㅋㅋ 드디어 찾았다.ㅎㅎ

신규 오픈한 CGV 영화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상영관의 좌석은 편안했습니다. 그 외 시설(주차장, 출입구 등)은 오피스텔과 상가시설이 혼재되어 있어.. 좀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 차량이 많이 없는 시간을 감안하면..... 그리 헷갈릴 시간도 아닌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