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커리(카레&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식당입니다. 충북혁신도시 CGV 건물 내 위치한 카페 전문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레 음식은 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메뉴판을 한참을 스캔하다 지인 추천으로 "치킨 살 마살라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카레와 함께 먹는 "난"을 주문했습니다. "난"은 처음 먹는 음식이라 생소했던 음식이었습니다. 

"난"이란 음식은 먹기 전 토핑이 없는 피자 도우나 바삭하게 구운 빵 느낌이 강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카레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사진과 사뭇 다른 느낌이었네요.ㅎㅎ 먼저 "난"은 뜯어 카레를 찍어 맛을 보니 카레 맛은 괜찮더군요. "난" 식감은 바삭하다는 식감이 아닌 부드러운 빵 또는 빈대떡 느낌이 있더군요.

카레 소스가 맛이 괜찮아서 밥과 함께 먹기 좋더군요. 그 외 토핑으로 올려진 닭고기, 호박은 무난했습니다. 

카레에 "난"을 찍어먹고, 밥에 비벼 먹으니.... 밥을 반절 정도 먹을 때... 카레 소스가 바닥이 나더군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 이 있기는 하나,  반찬이 없이 밥과 난을 카레에 먹으니 소스가 부족하더군요. 나중에는 소스 없이 맨 밥만 먹었던..ㅎㅎ 밥은 바닥에 약간 눌어붙어 부드러운 누룽지? 느낌^^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닌 카레! 맛은 괜찮았네요. 음식 가격은 상당히 비싼 느낌이 나는 식당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