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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실기, 1회차 낙방에서 2회차 합격까지 — 살아남은 사람만 아는 공부법 총정리

영구원(09One) 2026. 8. 22. 01:00

전기기사 실기, 1회차 낙방에서 2회차 합격까지 — 살아남은 사람만 아는 공부법 총정리


*"실기 1회차에서 51점으로 떨어졌을 때,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하지만 그 낙방이 없었더라면 2회차 79점 합격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 다산에듀 합격 후기 中

 

전기기사 실기 시험은 필기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다.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과목당 20문항, 과목당 30분이지만, 실기는 필답형으로 2시간 30분 동안 약 50문제를 풀어야 한다. 합격 기준도 필기는 과목당 40점 이상·전 과목 평균 60점이지만, 실기는 60점 이상(100점 만점)이라는 단일 컷이다. 2024년 기준 실기 합격률은 36.7%이지만, 회차에 따라서는 10%대까지 추락하는 극악의 시험이기도 하다(citation:8).

 

이 글은 실제로 1회차에서 낙방하고 2회차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종합하여, 도대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다. 단순한 공부법 나열이 아니라, 왜 떨어졌는지부터 어떻게 극복했는지까지의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목차

  1. 1회차에서 떨어지는 진짜 이유
  2. 실기 시험의 구조 완전 해부
  3. 커리큘럼: 무엇을 어떤 순서로 공부할 것인가
  4. 유형별 공부법: 계산·단답·시퀀스·KEC·감리
  5. 오답노트: 합격자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단 하나의 습관
  6. 회독 전략: 몇 개년을, 몇 번을, 어떤 순서로
  7. 시험 당일 시간 관리 전략
  8. 교재·강의 선택 가이드
  9. 실전 체크리스트: D-30부터 D-Day까지
  10. 마치며: 낙방은 끝이 아니라 데이터다

 

 

 

 


1. 1회차에서 떨어지는 진짜 이유

1회차 낙방생들의 후기를 분석하면, 떨어지는 원인은 놀랍도록 일관된 패턴을 보인다. 다음 표는 실제 합격자·불합격자 후기에서 추출한 낙방 원인 TOP 5다.

 

순위 낙방 원인 설명 등장 빈도
1 KEC·감리 영역 미대비 최근 출제 비중이 급증하는 KEC(한국전기설비규정) 감리 문제를 아예 버리고 시험장에 들어감 매우 높음
2 기출 회독 수 부족 10개년 1~2회독만으로 시험 응시, 문제 유형이 머리에 각인되지 않음 높음
3 단답 암기 부족 계산 문제에만 집중하여 단답형 선지의 지식을 묻는 문제를 포기 높음
4 시간 관리 실패 쉬운 문제를 나중으로 미루다가 시간 부족으로 미처 풀지 못함 중간
5 실전 모의고사 부재 2시간 30분 연속 풀이를 제대로 연습하지 않아 시험장에서 집중력 저하 중간

 

 

한 수험생은 "25년 1회차 때 기사 기출 7개년만 보고 시험에 응시한 결과, 산업기사는 원트에 62점으로 합격했지만 전기기사는 51점으로 불합격했다"고 회고한다(citation:2). 11점의 차이, 하지만 그 안에는 KEC 감리 미대비, 기출 회독 부족, 단답 영역 포기라는 세 가지 결정적 패착이 숨어 있었다.

 

또 다른 수험생은 "1회차 때는 단답·KEC·감리 모두 포기하고 계산만 잡고 가자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놓는다(citation:2). 이는 매우 흔한 실수다. 실기 시험에서 계산 문제만으로 60점을 확보하려면, 계산 영역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정확도가 필요하다.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핵심 교훈: 1회차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은 "버릴 것을 정하는" 전략을 세우지만, 합격하는 사람들은 "버리더라도 최소한의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을 세운다.

 

 

 

 


2. 실기 시험의 구조 완전 해부

전기기사 실기 시험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공부 방향 자체가 틀어진다. 아래 표로 핵심을 정리했다.

전기기사 시험 개요 비교표

구분 필기 실기
형식 객관식 4지 택일형 필답형(주관식)
과목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5과목)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1과목)
문항 수 과목당 20문항 (총 100문항) 약 50문제
시간 과목당 30분 2시간 30분(150분)
합격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60점 이상 (100점 만점)
시험 방식 CBT(2025년부터 전면 시행) PBT(종이 시험지 + 검정 볼펜)
필기 합격 유효 기간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

(citation:8)

실기 시험 유형별 비중 (체감 분석)

실기 시험의 문제는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합격자 후기를 종합한 체감 비중은 다음과 같다(citation:2)(citation:5)(citation:6).

유형 예상 비중 난이도 대비 난이도
계산 문제 30~35% ★★★★☆ 기출 반복으로 유형 파악 가능
단답형 암기 30~40% ★★★☆☆ 반복 암기로 점수 확보 가능
시퀀스(타임차트·회로도) 10~15% ★★★★☆ 원리 이해 후 반복 필수
KEC 감리 10~15% ★★★☆☆ 최근 신출 증가, 하끝케 필수
도면 그리기 5~10% ★★★★★ 실습 필요, 배점 크므로 주의

 

한 합격자는 "단답이 10~

12개 정도 나오면 나머지 6~

8개 정도가 가닥수, 시퀀스, 논리회로, 계산문제로 구성된다"고 분석한다(citation:6). 즉, 단답만 잘 잡아도 30~40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나머지 계산과 시퀀스에서 20~30점만 추가하면 합격선이다.

 

 

 

 


3. 커리큘럼: 무엇을 어떤 순서로 공부할 것인가

실기 합격자들이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커리큘럼이 있다. 다산에듀 오픈 카톡방에서 "실기 공부법의 정석"으로 불리는 경로다(citation:2).

추천 학습 커리큘럼

단계 학습 내용 목적 예상 소요 시간
1단계 시퀀스(전병칠 원장) 수변전 시퀀스 등 실기 고유 개념 기초 이해 1~2주
2단계 꿀개념(남민수 강사) 전반적 실기 내용 파악, 헷갈리는 부분 세분화 1~2주
3단계 기출 문제 풀이 + 오답노트 작성 핵심 학습 단계. 17개년 이상 회독 4~8주
4단계 오고초려(권동성 강사) 빈출 문제 집중 학습, 매너리즘 탈출 1~2주
5단계 단답 컨텐츠(송건웅·권동성 강사) 자투리 시간 활용 단답 무한 반복 청취 병행
6단계 하끝케(남민수 강사) KEC 감리 대비, 최근 신출 경향 반영 1~2주
7단계 설마특강 약한 문제 유형 최종 점검 시험 2주 전
8단계 전전야제 최종 예상문제 확인 + 심리적 안정 시험 직전

 

 

이 커리큘럼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1~2단계는 "기름칠"의 시간이다. 실무자가 아닌 이상 수변전 시퀀스 같은 개념은 필기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먼저 가볍게 전체 그림을 잡아야 한다(citation:2).
  •  
  • 3단계가 전체 과정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단계에서의 성과가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  
  • 5단계는 "시간날 때, 잠잘 때, 밥 먹을 때, 걸어 다닐 때, 운전할 때, 샤워할 때 무한반복으로 틀어놓으라"는 합격자의 조언처럼(citation:2), 일상 속에서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  
  • 6단계 하끝케는 "요즘 KEC 신출이 많이 나오는 추세라 산기·공사 기출에서 기사에 나올법한 걸 찝어주는 명강의"로(citation:2), 1회차에서 KEC를 버리고 시험장을 찾았다가 후회한 수험생들이 2회차에서 반드시 챙기는 과정이다.

*"시험치면서도 하끝케 보고올걸 너무 후회되더군요."* — 1회차 51점, 2회차 79점 합격자(citation:2)

 

 

 

 

 


4. 유형별 공부법: 계산·단답·시퀀스·KEC·감리

4-1. 계산 문제

계산 문제는 실기의 꽃이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다(citation:5). 하지만 동시에 가장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영역이기도 하다.

 

공부 방법:

  • 해설을 보고 이해한 후, 반드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눈으로만 보면 나중에 시험장에서 긴장한 상태로 풀이 과정이 생각나지 않아 어이없게 틀리는 상황이 온다"(citation:5).
  • 한 합격자는 "회사에서 이면지를 잔뜩 가져와서 하루에 많이 쓸 때는 20장 이상 사용하면서 손으로 풀었다"고 한다(citation:5).
  • 계산 문제는 최근 기출이 더 어렵다. 2010년 이전으로 내려가면 계산 비중이 낮고 단답 비중이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를 꽉 잡고 가야 한다(citation:2).
  • 쉬운 계산 문제를 Skip하지 말 것. "정작 어려운 문제는 맞췄는데 쉬운 문제를 틀리게 되면 합격 점수가 되더라도 속상한 상황이 온다"(citation:5).

4-2. 단답형 암기

단답형은 실기 시험에서 30~40%를 차지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다(citation:6). 특히 전기기기나 전력공학의 경우 계산 문제보다 단답 선지의 비율이 더 높다(citation:1).

 

공부 방법:

  • 한 합격자는 "단답형 선지의 지식을 묻는 문제는 눈에 정답선지를 익힌다는 마인드로 빠르게 눈회독을 진행했다"고 한다(citation:1).
  • 손으로 직접 쓰면서 암기가 필수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는 좀 시끄러운 장소(카페, 지하철 등)에서 웅얼거리면서 외우는 것이 더 잘 외워진다"(citation:5).
  • 권동성 강사의 단답 컨텐츠는 "딕션이 깔끔해서 머리에 탁탁 박히고", 송건웅 강사의 컨텐츠는 "대화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듣기 좋다"(citation:2).
  • 한 합격자는 200개가 넘는 암기 문제를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 자투리 시간에 반복 학습했다(citation:5).
  • 정말 긴 단답은 "외우는 걸 포기하고, 키워드만 외워서 시험장에서 키워드를 조합해 문장을 만드는" 전략도 유효하다(citation:5).

4-3. 시퀀스 (타임차트·회로도)

수변전 시퀀스는 실기 시험에서만 출제되는 고유 개념으로, "실무자가 아니고서야 필기에서 안 나오는 개념이라 당황스럽기 그지없다"(citation:2).

 

공부 방법:

  • 전병칠 원장의 시퀀스 강의를 먼저 수강하여 "기름칠"하고 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시작(citation:2).
  • 시퀀스 문제는 "원리를 이해하면 문제는 쉽게 풀리니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citation:6).
  • 도면 그리기 문제는 "과년도에서 어쩌다 나오니 배관도면 페이지에 색인을 붙여 특별히 전제 배관도면을 몇 번씩 직접 그려보는" 연습이 필요(citation:3).

4-4. KEC(한국전기설비규정) 감리

최근 전기기사 실기에서 KEC 신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citation:2). 1회차에서 KEC를 버리고 시험장을 찾았다가 후회한 수험생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공부 방법:

  • 남민수 강사의 "하끝케" 강의가 KEC 대비의 핵심이다. "KEC까지 잡고 가기엔 기출을 너무 못 봐서 시간도 부족하고 머리에 넣기 급급해서 스킵했었다"가 1회차 낙방의 주요 원인이었다(citation:2).
  • 감리 영역은 "시험 나오더라도 그냥 쓰고 싶은 말 쓰자"는 마인드로 접근하되, 빈출 문제의 감각은 익혀두는 것이 좋다(citation:2).
  • 한 전문가는 "감리 문제는 이거 외울 시간에 다른 단답, 문제를 완벽하게 하시는 게 훨씬 좋다"면서도, "무조건 합격하겠다면 읽어봐두시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citation:11).

4-5. 유형별 학습 전략 요약 비교표

유형 투자 시간 비중 학습 방법 합격 시 확보 점수
계산 35~40% 손풀이 + 기출 반복 + 해설 강의 20~25점
단답 25~30% 자투리 시간 암기 + 오답노트 + 오디오 반복 청취 20~30점
시퀀스 10~15% 원리 이해 → 반복 그리기 연습 5~10점
KEC·감리 10~15% 하끝케 + 빈출 감각 익히기 5~10점
도면 5~10% 직접 손그림 반복 연습 3~5점

 

 

 

 

 


5. 오답노트: 합격자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단 하나의 습관

이 글에서 소개하는 모든 공부법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가장 강렬하게 합격자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오답노트다.

*"저는 여기에 시간을 가장 많이 쏟았고, 제가 오답노트를 작성한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이 훈련이 익숙해지면 한번 잡고 간 개념은 어떻게 변형해서 출제해도 다 풀 수 있어요."* — 다산에듀 합격 후기(citation:2)

오답노트 작성 원칙

실기 1회차에서 51점, 2회차에서 79점으로 합격한 수험생은 오답노트를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citation:2):

구분 작성 방법 주의사항
계산 오답 년도·회차·문제번호(ex. 25109)로 구분, 비슷한 개념끼리 묶어서 한눈에 보이게 정리 문제 전체를 옮기지 말 것. 간단한 공식만 작성
단답 오답 무작정 쓰지 말 것. 내가 외우기 쉽고 정확한 내용을 암기법 포함해서 작성 정확성이 최우선
핵심 훈련 동일한 개념으로 출제될 때 어떤 식으로 변형되어가는지 큰 그림을 그리며 복기 이 훈련이 오답노트의 궁극적 목적

 

오답노트 활용법:

  • "시간 날 때마다 돌려볼 것, 그냥 항상 들고 다니기"(citation:2)
  • 새로운 문제를 풀 때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일단 오답노트부터 편다. 작성해둔 내용이 있으면 거기에 추가로 작성(citation:2)
  • 한 합격자는 "오답노트를 가져가서 송건웅 강사님께 보여드렸더니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며 지금처럼만 하라고 하셨다"며, 외부 피드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citation:2)

 

오답노트의 진짜 가치

다른 수험생도 "암기노트의 특성상 공부 초반에 많은 도움이 되고 나중에 숙달의 시기가 오면 효용성이 떨어진다"면서도, "틀린 문제를 표시하는 방법을 정해서 2회독, 3회독 할 때 빠르게 복습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citation:5).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출제 패턴의 변형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한번 잡고 간 개념은 어떻게 변형해서 출제해도 다 풀 수 있게"(citation:2) 된다.

 

 

 

 


6. 회독 전략: 몇 개년을, 몇 번을, 어떤 순서로

회독 전략은 수험생마다 의견이 갈리는 영역이지만, 합격자 후기를 종합하면 명확한 패턴이 드러난다.

개년 수 비교표

관점 추천 개년 근거
보수적 10개년 출제 경향이 빠르게 변하므로 최근 10년이 가장 유효
권장 17~20개년 출제 변형 패턴을 파악하려면 충분한 데이터 필요(citation:2)
공격적 33개년 문제은행 자체가 방대하므로 최대한 많은 유형을 접하려는 전략(citation:5)

 

한 수험생은 "10년은 좀 애매하다. 전기기사 실기는 10년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한다(citation:5). 반면 다른 합격자는 "17개년 4회독 이상(어려운 회차는 5회독 이상)"을 목표로 삼았다(citation:2).

회독 순서 전략

회독 순서에서 합격자들이 공통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최신부터 역순으로 내려갔다 다시 최신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citation:2).

 

추천 회독 순서:

최신 회차(2025) → 2024 → 2023 → … → 2008 → 다시 2025로 마무리

 

이유:

  • "계산문제는 최근 기출이 더 어렵다. 2010년 이전으로 내려가면 계산 비중이 낮고 단답 비중이 높다"(citation:2)
  • "최신 트렌드를 꽉 잡고 가야 이전 회차 대비 지금 어떤 부분에서 집중해야 할지 구분 가능"(citation:2)

한 수험생은 역순 누적 회독 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citation:12):

구간 회독 수
19~21년 10회 이상
16~18년 10회左右
13~15년 10회 미만
10~12년 5회左右
7~10년 3회左右
1~6년 1회

 

이 방식의 핵심은 최근 연도를 가장 많이 보고, 과거로 갈수록 회독 수를 줄이는 것이다(citation:12). 전체 20개년을 균등하게 3회독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다산패스 활용법

회독이 쌓이면 책보다 디지털 도구가 효율적이다. 한 합격자는 "회독 수가 올라갈수록 아는 내용이 많아지고, 헷갈리고 모르는 문제만 짚고 넘어가는 수준이 되면 그때 다산패스 활용하는 게 최고"라고 조언한다(citation:2). 특히 "패드에 펜까지 있다면 연습장이 없어도 될 정도"이며, "학습량 파악이 편하고, 하루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할당량이 줄어들지 않는 것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적당한 공부 긴장감도 준다"(citation:9).

 

 

 

 


7. 시험 당일 시간 관리 전략

실기 시험의 가장 큰 함정은 "알고도 못 푸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시간 관리 실패로 합격권 점수를 날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실제 사례: 시간 관리 실패의 교훈

한 수험생은 시험에서 "상당수 아는 문제가 나왔는데, 사무실 냉난방부하 계산 문제가 나왔는데 문제는 쉬운데 세부항목 구할 때 수없이 계산기를 눌러서 답을 적는 과정이 많아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쉬운 문제 3개를 손도 대지 못하고 시간이 종료되었다(citation:3).

다른 수험생은 "시험 직전에 검산하며 시험지에 옮겨 적는 전략"을 세웠지만, "실제 시험 시 시간이 부족해 연습란에만 과정과 답을 적고 답란에는 못 적는 사태가 발생"했다(citation:9).

시간 배분 가이드 (150분 기준)

구간 시간 활동
1회독 70~80분 전체 문제를 훑으며 아는 문제부터 풀기, 모르면 표시하고 넘어가기
2회독 50~60분 표시한 문제 집중 공략, 계산 문제 풀이
3회독 20~30분 검산 + 암기형 답안 최종 점검

 

한 CBT 합격생은 시험 경험을 이렇게 생생하게 전한다: "1회독을 하는 데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리고, 전자기학 같은 경우도 반 이상을 못 풀었다. 시험 1회독을 마치며 '이번 시험 떨어지겠구나' 했지만, 2회독을 시작하자 1회독 때 전혀 손도 못 대던 문제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뇌의 워밍업이 된 것"(citation:1).

 

핵심 원칙:

  1. 아는 문제부터 풀고, 모르면 즉시 표시 후 넘어갈 것
  2.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마지막에 배치할 것(citation:3)
  3. 답이 나오면 즉시 답란에 기재할 것. 검산은 나중에(citation:9)
  4.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쓸 때 답란에도 동시에 기록하는 습관을 미리 훈련할 것

 

 

 

 


8. 교재·강의 선택 가이드

실기 합격자들이 사용한 교재와 강의를 종합 정리했다. "실기만큼은 독학의 한계가 있다"(citation:4)는 것이 거의 모든 합격자의 공통된 경험이므로, 최소한의 강의 병행은 필수다.

주요 교재·강의 비교표

교재/강의 특징 추천 대상 비고
다산에듀 기출 문제집 21개년 이상 수록, USB 해설 강의 포함, 이재현 강사 해설이 "알잘딱깔센의 정석" 기본 교재로 적합 다산패스와 병행 시 최고 효율(citation:2)(citation:12)
앤트미디어 교재 33년치 기출 포함, 유튜브 무료 해설 제공 독학 선호자 무료 강의 퀄리티는 유료 대비 다소 떨어질 수 있음(citation:5)
한솔아카데미 이승원 강사, 5주 완성 교재 + 포켓북 + 무료 인강 단기 합격 목표자 필기+실기 패키지(citation:4)
대산전기학원 실기 예비과정 무료 동영상, 과목별 핵심논점 길라잡이, 20개년 기출 수록 이론 기반 학습자 QR코드 학습영상 지원(citation:10)
전트키(전기치트키) 짧은 이론 강의 + 타우 A·B유형, "합격점을 목표로" 하는 접근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 1개월 단기 합격 사례 존재(citation:1)
린치핀에듀 전트키 교재 기반, 타우USB 해설 포함 문과 출신·비전공자 고등학교 수학 수준으로도 접근 가능(citation:1)

교재 선택 시 유의사항

  • 독학만으로 실기를 준비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 수험생은 "실기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니 실기만큼은 독학의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고 고백한다(citation:4).
  • 교재에 점수를 매긴다면 "약 80점 정도"가 현실적이다. 어떤 교재도 100%를 커버하지 못하므로, 강의와의 병행이 필수적이다(citation:5).
  •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출 해설 강의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론 전체를 듣는 것보다 모르는 문제의 해설만 골라 듣는 방식이 시간 대비 효과가 크다(citation:12).

 

 

 

 


9. 실전 체크리스트: D-30부터 D-Day까지

1회차 낙방의 원인 중 하나는 시험 직전 마무리 전략의 부재다. 2회차 합격자들은 대부분 D-30부터 체계적인 마무리 플랜을 실행했다.

D-Day 카운트다운 플랜

시점 핵심 활동 세부 내용
D-30 하끝케 결제 + KEC 감리 대비 시작 최근 신출 트렌드 파악(citation:2)
D-21 기출 회독 최종 정리 어려운 회차 5회독 이상, 오답노트 최종 업데이트(citation:2)
D-14 설마특강 수강 + 단답 최종 암기 버리고 싶던 문제 유형 최종 점검(citation:2)
D-7 모의고사 + 복원 문제 풀이 하루에 각 1회차씩 모의고사와 복원 문제 풀이 반복(citation:1)
D-3 전전야제 참석 예상문제 확인 + 심리적 안정 확보(citation:2)
D-1 오답노트 최종 훑기 + 단답 오디오 청취 새로운 문제를 보지 말 것. 이미 아는 것만 확인
D-Day 시험장 도착 후 마지막 점검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공학용 계산기, 검정 볼펜(citation:8)

시험 당일 준비물 체크리스트

항목 확인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공학용 계산기
검정 볼펜 (실기 답안 작성용)
오답노트 (대기 시간 최종 확인용)

 

 

 

 

 


10. 마치며: 낙방은 끝이 아니라 데이터다

전기기사 실기 시험의 역대 평균 합격률은 약 25.8%다(citation:8). 필기 평균 합격률 25.9%와 비슷하지만, 실기는 회차마다 변동이 크다. 2018년에는 14.3%까지 떨어졌고, 2019년에는 40.5%까지 올라갔다(citation:8). 이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다: 자신의 약점을 데이터로 만들고, 다음 시험에서 제거하는 것.

 

1회차에서 51점을 받은 수험생은 이렇게 말한다:

*"1회차 때는 단답 KEC 감리 모두 포기하고 계산만 잡고 가자는 심정이었다면, 2회차 때는 제가 본 문제에 한해서 계산은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했고, 단답 빈출은 목소리가 귀에 박히도록 들었고, KEC는 하끝케로 꽉 잡고 갔습니다."* (citation:2)

 

3회차 만에 합격한 또 다른 수험생은 이렇게 회고한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한 것이 합격의 비결입니다. 한 번 도전하면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목표에 다다를 것입니다."* (citation:3)

 

 

20년 전 공대를 졸업했지만 전기공학 전공이 아니었던 수험생도 있다. 그는 "나이를 먹을수록 뇌 워밍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순발력도 떨어지지만, 대신 끈기와 노력으로 꽉 채운 2시간 30분이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모든 분들이 소망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citation:1).

 

전기기사 실기의 1회차 낙방은 실패가 아니다. 2회차 합격을 위한 가장 값진 데이터 수집이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에서 정리한 커리큘럼·유형별 공부법·오답노트·회독 전략·시간 관리를 체계적으로 적용한다면, 합격이라는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참고 출처

번호 출처
1 린치핀에듀 합격 후기 — https://linchpinedu.com
2 다산에듀 전기기사 실기 합격후기 및 공부방법 공유 — https://www.e-dasan.net
3 이패스코리아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합격후기 — https://new-admin.epasskorea.com
4 한솔아카데미 전기기사 실기 합격후기 — https://elec.inup.co.kr
5 블로그 "전기기사 실기 공부방법" — https://blog.kakaocdn.net
6 블로그 "소방설비기사 전기 실기 합격후기" — https://blog.kakaocdn.net
7 탈잉 전기기사 실기 요약 전자책 — https://www.taling.me
8 해커스 전기기사 초보합격가이드 — https://pass.hackers.com
9 다산에듀 소방쌍기사 취득 후기 — https://www.e-dasan.net
10 대산전기학원 교재 소개 — https://www.dsan.co.kr
11 블로그 "전기기사 감리 출제기준 및 개요" — https://blog.kakaocdn.net
12 블로그 "전기기사 공부법" — https://introp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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