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Duan Xiangxiang
Niudao Business Review 에서 제작
"젊은이의 첫 차"는 한때 샤오미 자동차의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 라벨이었습니다. 하지만 "10.13 청두 SU7 폭발 사고" 이후, 여론 전반에 "마지막 차"에 대한 의구심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붕괴 뒤에는 샤오미의 " 매개변수가 왕이고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 는 3C 산업의 논리 와 자동차 산업의 본질인 "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핵심 " 이라는 논리가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
5,000가지 종류의 바퀴 모양에 대한 집착은 충돌 사고의 안전 허점을 극복할 수 없고, "우아한 문 손잡이"라는 홍보 문구는 구조 위험을 가릴 수 없으며, 연구 개발 비용의 15%는 자동차 안전에 필요한 기술 축적을 지원할 수 없습니다.
샤오미의 자동차 제조 딜레마는 더 이상 단일 사고 처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산업 사고의 관성을 깨뜨릴 수 있을지 여부가 문제입니다. 여론 은 레이쥔이 샤오미의 자동차 안전 문제 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 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휴대폰 논리"가 자동차 안전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샤오미의 어려움은 예측 가능했다.
단 2시간 만에 1년 치 매출(대량 주문)을 달성하자 레이쥔은 너무 기뻐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웨이보에 글을 올려 축하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판매량이 많을수록 책임도 커지고, 판매량이 많을수록 부담도 커집니다 .
"10.13 청두 SU7 폭발 사고" 이후, 샤오미 자동차 제조의 근본적인 논리적 결함이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3C업계를 넘어선 샤오미는 '매개변수 마케팅+사용자 경험'이라는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동차의 필수 속성인 '모바일 안전 캐빈'을 외면했습니다.
휴대폰이 멈췄을 때는 다시 작동할 수 있고, 외관상의 결함은 용납할 수 있지만, 자동차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샤오미의 자동차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드러납니다 .
기자회견은 "5,000개의 휠 유형을 선별할 것"이라는 외관에 대한 집착에 집중했지만, 차체 구조의 강도와 충돌 보호 설계는 축소했습니다. "반쯤 숨겨진 도어 핸들이 더 우아하다"고 홍보했지만, 극한 사고 시 구조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습니다. "가장 멋진 외관, 가장 좋은 주행, 가장 스마트한" 것을 제품 정의의 핵심으로 삼았지만, " 가장 안전한 "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주요 커뮤니케이션 라인에서 사라졌습니다.
3C 산업의 '경험 우선'이 자동차 산업의 '안전 우선'과 만나면서, 샤오미는 명백히 우선순위를 바꾸었습니다.
휴대전화의 경우 사용자 경험은 플러스 요인이지만, 자동차의 경우 안전은 극복할 수 없는 핵심 요소이며, 나중에 추가할 수 있는 "최적화 항목"이 아닙니다.
더욱 경계해야 할 점은 " 실험적 현장 사고 " 가 암묵적으로 침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샤오미는 "사용자를 실험자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L2 지원 주행 위험으로 인해 116,000대의 SU7이 수동적으로 리콜되었다는 사실은 샤오미의 연구개발 및 검증 과정의 부족함을 드러냈습니다.
로터스 그룹의 CEO인 펑칭펑은 " 제품을 사용자에게 출시하기 전에 철저한 실험을 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기본 원칙입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샤오미가 첫 모델을 출시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통링과 청두에서 두 건의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원인은 3C 산업의 "판매 과정에서의 빠른 반복과 개선"이라는 논리가 자동차 산업의 "끊임없는 개선과 안전 최우선"이라는 원칙과 근본적으로 상충되기 때문입니다.
신뢰의 불가피한 붕괴
자동차는 다른 상품과 다릅니다. 과거에는 자동차가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교통사고를 당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운전자 사이의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가 우리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실수로 화상을 입힐까 봐 걱정합니다. 이는 자본과 양심 사이의 문제입니다 .
샤오미 자동차가 직면한 신뢰 위기는 본질적으로 '과도한 마케팅'과 '책임 부족' 사이의 장기적인 불균형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입니다.
"마케팅 천재"인 레이쥔의 팀은 3C 산업의 커뮤니케이션 루틴을 활용해 시장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능숙합니다. "외모가 왕이다"라는 시각적 효과부터 "속도가 곧 믿음이다"라는 감정적 공감, "지능이 이끄는"이라는 매개변수 스태킹까지, 각각의 조합 펀치는 젊은층의 소비 심리를 정확하게 공략합니다.
그러나 마케팅 규모가 안전 경고를 가리고, 위험 경고가 ' 잔디 심기 ' 콘텐츠로 대체되면서 소비자의 샤오미 자동차에 대한 인식은 오래전부터 ' 교통수단 ' 의 본질에서 벗어나 상징적인 ' 테크 트렌디 장난감 ' 으로 전락했습니다 .
이러한 불균형은 회사의 사고 후 대응 방식에서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통링 사고 이후 샤오미는 "대중의 기대가 상상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강조했지만, 안전 설계 결함에 대한 철저한 검토는 하지 않았습니다. 11만 6천 대의 차량을 리콜하면서 "극한 상황에서의 부적절한 핸들링"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축소했으며, 연구개발 과정에 우연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회피했습니다. 청두 사고로 "마지막 차량"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촉발된 후에야 샤오미는 안전 커뮤니케이션을 소극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이런 '사후 대책'이라는 태도는 자동차 산업이 가져야 할 '사전 예방'이라는 책임감과는 거리가 멉니다 .
아시다시피 자동차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사고 한 번만 터져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샤오미가 자동차 안전 논란을 처리하기 위해 3C 업계의 '위기 홍보 + 신속한 수정'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책임감 부족'이라는 인상을 더욱 깊게 할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샤오미가 자동차 산업의 사회적 본질을 간과했다는 것입니다. 휴대폰은 소비자 제품이지만, 자동차의 안전은 공공 안전과 직결됩니다. 모든 운전자 보조 기능의 오류와 설계 결함은 다른 도로 이용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풍청풍이 " 시장을 시험장으로 여기지 말라 " 고 주장했을 때 , 그는 실제로 자동차 산업의 핵심 윤리를 지적한 것입니다. 즉, 회사는 판매와 시장 점유율에만 집중할 수 없고 " 안전 게이트키퍼 " 라는 사회적 책임 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샤오미가 이전에 내세웠던 "사용자를 실험자로 취급한다"는 암묵적 논리는 이러한 책임에 명백히 어긋납니다.
국경 간 자동차 제조를 위한 "필수 과정"
샤오미의 곤경은 국경을 넘나드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통된 주장을 반영합니다. 즉 ,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려면 자본과 교통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은 "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자동차 산업의 법칙 " 을 존중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휴대폰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이는 단순히 제품 형태의 도약이 아니라 안전 기준, 연구개발 주기, 책임 체계 등 모든 면에서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개발 주기는 몇 개월 단위로 계산되지만, 자동차의 경우 검증에 몇 년이 걸립니다. 휴대전화의 핵심은 전자 부품이지만, 자동차는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가 복잡하게 결합된 것입니다. 휴대전화의 문제는 개인적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동차의 문제는 생명 안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샤오미는 이러한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하며, 여전히 3C 산업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자동차 산업의 "느린 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외심의 부족은 R&D 투자의 우선순위에 반영됩니다.
샤오미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스마트 카 사업의 R&D 비용은 15% 미만으로 업계 평균인 20~30%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마케팅 비용은 최대 2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 마케팅 집중, R&D 경감 " 구조는 자동차 안전에 필요한 기술 축적을 뒷받침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반면,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 심지어 신에너지로의 전환을 겪고 있는 브랜드조차도 항상 충돌 테스트, 극한 환경 검증, 중복 설계를 연구 개발의 핵심으로 삼아왔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커브에서의 추월'에는 지름길이 없고, '안전한 기반을 다지는' 튼튼한 토대만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오미에게 현재의 신뢰 위기는 경고이자 재건의 기회입니다.
샤오미가 '젊은이들의 첫 차'가 '마지막 차'가 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3C 사고방식의 경로 의존성을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 안전을 '통신 보완'에서 '연구개발 우선'으로 전환하고, 차체 구조, 배터리 보호, 보조 주행 중복 설계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합니다.
- "사용자 실험"을 "기업 자체 테스트"로 바꾸고, "판매 및 수정"이라는 행운의 기회를 더 엄격한 검증 기준으로 대체하세요.
- "마케팅 카니발"을 "책임 있는 소통"으로 바꾸고, 수사로 문제를 회피하는 대신 정직하게 안전 분쟁에 대처하세요.
자동차 산업은 결코 '교통 게임'이 아니라 '책임을 건 장거리 경주'였습니다.
샤오미가 ' 안전 존중 ' 의 교훈을 빨리 배우지 못한다면, 3C업계의 관성에 의지해 단기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소비자의 장기적인 신뢰를 잃게 될 것입니다.
결국, 어떤 젊은이도 무엇보다도 외관을 우선시하는 차에 자신의 삶을 걸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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