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아궁이쌀밥, 매기잡기 등후기!

 

오랜만에? 김제 지평선축제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못 오니.. 재작년에 방문했으니... 한해 걸러 온 거 같습니다. ㅎㅎ

 

 

 

일단, 출입구에 지평선 맛집장터!! 용지면을 찾고~~

지평선 축제장소로 이동!

 

 

올해는 식당가에 프렌차이즈 식당오 오픈했네요.

당근김밥 하나 맛보고~~

축제 장소로 이동하는데!!

 

 

올해는 짚라인 체험이 있더군요.

가격은 6천원!!

 

 

대지를 가로지르는 집라인!!

왕복이라.. 6천 원이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집라인이라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사전예약한 아궁이쌀밥!!

1인 5천 원으로 4인 2만 원 예약!!

 

 

먹음직스러운 반찬!!

조그마한 아궁이에 쌀밥!!

예전에 체험했던 거라... 그때,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도 체험 신청했네요.ㅎㅎ

 

 

대략 25분 정도 기다리니 맛있는 쌀밥이 되었네요.ㅎㅎ

반찬과 국을 받고...

밥은 누룽지를 위해 따뜻한 물을 넣어주고!!ㅎㅎ

 

 

올해는 감자&고구마를 준비 못했는데,

아궁이쌀밥에 지인이 있어서... 얻어서 먹었네요.

 

 

앗!! 그리고, 체험하는 동안 즉석 사진을 찍어 주시더군요.

 

 

체험을 마치고 중앙 광장으로 이동!!

 

 

연날리기 체험하려고 연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격은 5천 원!!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천 원에 판매한다고 하더군요.ㅎㅎ 

연날리기는 오후 3시 반 이후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지평선 가래떡 대장정!!

기다란 줄로 가래떡이 나오는데, 그 나온 가래떡을 가져가는 행사!!

예전에는 행사장 내 휀스로 참여자와 관람자를 구획을 나누었는데....

올해는 그런 휀스 설치가 없더군요. 중간중간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존에 있는 사람들과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신경전이 벌어지는.....

결국!! 행사가 끝나고, 한쪽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더군요. 

질서유지를 위해 행사장 내 휀스로 구획을 나누었으면!! 예전에는 잘 관리했던 행사인데... 올해는 이렇게 했는지...ㅎㅎ 쌈 구경을 시켜주려고 그랬나?ㅎㅎ 암튼, 내년에는 보완부탁!!

 

 

중간중간 체험!

앗!! 막걸리 시음체험!! 맛이 좀 쎼다!

 

 

오후 3시 반!! 바람이 좀 불어온다.

연날리기 딱 좋은 시간이다.

 

 

앗!! 그리고, 지평선축제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바로 옆) 곳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가 사전 예약하고(무료예약) 물고기 잡기 체험장소로 이동한다.

4시 체험인데... 대략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이미 사람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다. 이야기하고 중간에 투입!!

대략 2~3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고 한다.

앗!! 다른 사람들은 장갑을 끼고 잡았는데, 늦게 도착해서 잡갑을 끼고 잡는 줄 몰랐다.

메기는 아가미가 까시처럼 날카러워..ㅠㅠ 암튼, 몇 마리 잡았다.(나중에 알았는데, 한 마리 잡고 나오는 거란다. 암튼, 아이들 물고기까지 잡고)

 

 

잡은 물고기는 가져가기도 하고, 행사장에서 물고기를 매운탕 또는 회로 교환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회로 2개 교환!!

향어회인데... 일단 초장이 상당히 맛나다. 초장도 맛나지만 향어회 쫄깃하니 맛이 좋다.

회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상당히 많이 먹었다.

 

 

아이들도 향어회를 잘 먹는다.ㅎㅎ

 

 

이제 축제의 마지막!!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 몇 가지 맛보기로 한다.

수수부꾸미 맛나다.ㅎㅎ

 

 

막걸리, 수육, 수수부꾸미 그리고 김밥!! 하나씩 주문해서 맛보기로 한다.ㅎㅎ

 

 

김치가 참 맛나서 몇 번 리필해서 막걸리를 맛나게 먹었다.ㅎㅎ

 

 

즐거운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축제장소에서 나왔다.

 

 

 

오랜만에 방문한 김제지평선축제!
새로운 체험거리가 생겼다.
다음에는 물고기 잡기 체험부터 예약하고 방문해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