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後景(식후경)

선유도, 장자도 호떡마을 4개(호떡당, 찬호네, 호떡마을 1호, 원조 찹쌀씨앗) 후기!

영구원(09One) 2025. 2. 12. 06:00
예전에 없던 호떡마을이 탄생했데....
불과 5년 전만 하더라고.. 호떡집이 없었는데, 최근에 많이 생겼네요.
한 집 한 집 맛보며.. 비교!

 

 

 

예전 자료? 네이버/다음 지도의 로드뷰를 찾아보면 2019년에 호떡당은 보인다. 주차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

선유도로 넘어가는 인도 육교에 인접한 식당이다. 

 

 

메뉴판에 호떡 메뉴가 7개 있는데.... 3개는 안된다.

음... 메뉴가 많은 면....  더욱이 안 되는 메뉴까지 있으니... 느낌이 싸하다.

 

 

참고로 공용 주차장 1시간은 그냥 차단기가 오픈된다. 2시간 주차는 식당에서 영수증 가져가면 무료오픈! 1만 원까지 주문해서 먹을만한 식당이 있는가는 모르겠으나!!

 

 

주문한 호떡이 나온다. 호떡이 기성품을 오븐에 구운 듯이 나온다. 호떡을 기름에 굽지 않았다고 하는데!! 

 

 

음... 맛이...

어르신들이 안 드신다. 

 

 

 

 

호떡당... 음.. 맛이 좀 그렇다.
호떡은 역시 튀김에 튀겨야 맛나나 보다. 
다음 호떡집으로 향한다.

 

 

 

 

 

 

 

 

두 번째로 찾은 호떡집
"원조 찹쌀 씨앗 호떡 어묵"이라는 간판인데? 식당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하기는 함?ㅎㅎ

 

꿀호떡 2,000원 하나를 주문한다. 

첫 번째 호떡집에서... 호떡은 하나만 주문해서 맛보고, 맛나면 더 주문하는 건데.. 거기가 1인 1 메뉴라서.... ㅜㅜ

암튼 호떡하나 주문해 본다. 

 

 

 

주문하고 5분 정도 걸린다 하여... 다른 호떡집에서 주문 넣으로 이동!

 

 

 

 

 

 

장자도 호떡마을 1호점이라고 한다.
입구에는 많은 연예인들 사진이 붙어 있다.

 

 

여기는 다양하게 호떡과 커피를 판매하신다.

호떡만 하나 주문한다 

 

 

 

여기도 주문하면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주문하고 옆 가게로 이동

 

 

 

 

 

마지막으로 들린...
공용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호떡집이다. 
찬호네 호떡 카페!
여기는 호떡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판매하는 카페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여기에서도 기본 호떡 하나 주문해 본다. 

 

 

주문하고 대기 중!! 대략 주문을 넣으면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가장 먼저 주문 넣은 곳에서 대기한다.ㅎㅎ

 

 

호떡을 가위로 썰어주시는 곳도 있고, 그냥 먹으라고 해주시는 곳이 있다.ㅎㅎ

 

 

맨 왼쪽이 원조, 오른쪽 위쪽이 1호점, 그래고 안 잘라진 호떡이 찬호네!

 

 

그 외 호떡가게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

 

 

사람들이 많이들 오나 보다.

ㅎㅎ

호떡집이 이렇게 몰려있는 것도 좀 특이하기는 하다.

내가 호떡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렇게 모여 있으니 좋기는 한데...  맛은 좀 모두 실망스럽기는 하다.

 

 

정자도 호떡집 4곳에 들러서 호떡을 맛보았다.
일단...
호떡당 맛이 가장 안 좋았던 호떡집! 호떡은 역시 기름에 구워야 한다. 기름에 안 구운 호떡은 담백함이 있어야 하는데.. 좀 퍽퍽하다. 그 퍽퍽한 호떡에 인절미 가루까지 뿌려져 있으니... 
그 외 3개(찬호네, 1호점, 원조) 기름에 구워서 그런지... 그런대로 기본 호떡맛은 난다. 그렇다고 3개 중에 우열을 가리기는... 그럭저럭 호떡맛?이었다. 3곳 반죽이 비슷비슷해서 그런지 맛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