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치앙마이 핑강이 보이는 카페(Light Beverage and MORE) 후기!

영구원(09One) 2025. 2. 3. 07:00

 

태국 한 달 살기의 치앙마이 4일 차!
숙소 근처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중심부의 다른 카페도 있지만... 카페는 뭐니 뭐니 해도
확 트인 전망이 최고 아니겠는가? 그래서 평강이 보이는 카페를 찾아가 보았다.

 

 

 

태국에서 20일 정도를 보냈다.

현지식이 아무리 맛이 있다 해도!! 우리의 입맛은 한식!!

그 한식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맛은 바로!! 김치찌개

아침에 김치찌개 한번 끊여 보았다. 역시 20일 만에 먹어보는 김치찌개라 맛이 최고였다.

아침 먹고 카페로 걸어가 보았다.

 

 

카페로 향하는 길목에는 아침 식사가 가능한 식당도 있었다.

우리는 아침을 든든한 한식을 먹어.... 길거리 음식은 페스!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서는 초입에 카페입구를 안내하는 안내판!

주변의 노후된 거리와 비교되어... 안내판이 잘 보인다. 

 

 

핑강을 기다랗게 테이블이 놓여 있다. 

그리고, 카페건물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 

 

 

아침 일찍 찾아온 손님들도 몇몇!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식사는 맛집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여기는 음료수와 분위기만 즐기자!

 

 

음료는 딸기 스파클링, 아메리카노, 코코아라때 그리고 브라우니 하나씩 주문해 보았다. 

총 225밧... 대략 9천 원 정도의 가격이다.

이 정도 분위기에 음료 3잔, 그리고 미니케이크 하나가 9천 원 정도라니.... 주변 물가를 고려해도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진다. 

 

 

음료를 기다리며.... 카페와 핑강을 배경으로 사진!!

 

 

음료도 괜찮았지만.... 브라우니, 정말 달달하니 괜찮다. 

 

 

그리고,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고양이다. 

 

 

고양이들이 사람을 피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애교를 피운다. 

 

 

고양이가 한 마리가 아니라... 상당히 많다. 

아이가 본 고양이만 6~7마리 정도 된다. 

 

 

작년 9월경 치앙마이 핑강의 범람에 따른 홍수!

그 흔적이 아래 건물의 흙탕물이 벽면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치앙마이에서 분위기도 좋았고, 가격도 괜찮았던 핑강 전망의 카페!
더욱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카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