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차이나타운 랏나(백종원 스트리트파트어) 후기

영구원(09One) 2025. 1. 27. 07:00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낮에 2번 왔었고... 오늘은 저녁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낮과 저녁은 약간 다른 느낌? 도로를 좁게 만들고... 인도에 테이블을 설치하여 야시장 느낌이랄까?

 

 

차이나타운 메인 도로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넘치더군요.

 

 

오늘 맛볼 음식은!!

예전에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 파이터에서 방영된 식당이다. 

대략 8년 전에 방영된 프로그램이라...ㅋㅋ

 

 

식당에 도착하니.... 철판 그릇을 굽고 있다.

그리고 랏나를 구운 게 옆에 쌓여있다. 

 

 

근처에 테이블이 없다.

종업원에게 이야기하면... 도로 이쪽저쪽을 다니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안내와 메뉴판을 주신다.

 

 

방영된 음식을 락나?라는 음식인데..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종업원이 백종원을 이야기하신다... ㅎㅎ

백종원 주문했던 음식을 달라고 이야기하고 테이블에 앉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tv에서 보았던 비주얼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그 음식이다. 

달구어진 그릇에 소스를 부우니.... 지글지글!!  비주얼이 마음에 든다. 

 

 

음... 꼭 누룽지 탕수육? 느낌이다. 탕수육의 튀김옷이 전분이고... 랏나의 면이 전분이니... 전분을 튀겨서 소스를 부우니 

비슷한 느낌이긴 하겠다 다른 생각이 들었다. 

 

 

음... 소스는 간장 베이스라... 뭔가 밥이 당기는 음식이다. 

 

 

더욱이 다음에 나온 음식이.... 수끼인데... 국물이 아니다.

백종원 음식과 다른 음식이 나왔다. ㅋㅋㅋㅋ

드라이가 아니라 스푸로 수끼야끼를 주문했어야 하는데...   종업원에 백종원 이야기해서... 아는 줄 알았더니... 몰랐나 보다. 

 

 

암튼 볶은 수끼도... 뭐 나쁘지는 않은데... 무슨 반찬만 먹는 느낌이다. 

 

 

그래서... 메뉴판에 없는 공깃밥을 물어본다.

공깃밥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2 공기 주문한다. ㅎㅎ

 

 

소스를 밥에 비벼서 맛보니 맛이 좋다.

한국사람은 역시 밥 힘인가 보다. 

 

 

 

아이가 배가 불렀는지... 밥을 남겼다.

내가 소스에 밥에 비벼서, 다른 소스를 넣어서 맛보니 괜찮다. 

 

 

다른 쪽에서는 유튜브를 촬영하시는지.....ㅋㅋ

열심히 촬영하신다. 

 

 

맛나게 잘 먹었다.

라냐 120밧, 볶은 수끼야끼 120밧, 공깃밥 2개 20밧!!

음식을 다 먹고서... 다른 식당에 한눈을 팔아 보았다.ㅋㅋ

 

 

차이나타운.... 음! 왠지 분위기가 좋다.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
낮은 쇼핑
저녁은 먹거리로 최적화된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또 방문하고 싶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