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방콕 천변의 분위기 좋은 가성비 식당(P'MAO RIM KLONG) 방문후기!

영구원(09One) 2025. 1. 21. 08:00

 

샌삽(Saen Saep) 운하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머물렀던 숙소 근처에 위치하여 저녁 산책할겸 방문한 식당입니다.

 

 

대략  6시쯤 방문했는데... 아직 일몰 전이라 외부는 상당히 밝더군요.ㅎㅎ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앗 이 식당은 저녁만 하는 식당으로 저녁 5시 ~ 10시까지 영업하고...

바로 옆 국수 전문점은 오전 장사만 하시는데... 그 식당도 한번 방문해봐야 겠네요.ㅎㅎ

 

 

식당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더군요.

태국어와 영어로 된 메뉴판이라... 음식에 대한 내용은 그럭저럭 알 수 있겠더군요. 주문받는 영어를 잘하셔서...  영어로 주문이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음식은... 태국 셀러드 쏨땀, 돼지고기 꼬치 무삥 그리고.... 다양하게 주문!

 

 

방콕 좁은 운하에서 수상버스가 지나가고...그 옆에서 맥주 한잔은 마셔야 겠죠?ㅎㅎ

 

 

돼지고기 꼬치는 맛 괜찮음!

다만... 숯불에 구웠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ㅎㅎ

 

 

소고기 셀러드!!

 이거 의외로 괜찮았음! 고기와 채소 그리고 소스가 잘 어울러져 괜찮음!

음식 하나둘씩 나오고... 옆에는 수상버스가 교차하고~

 

 

앗!!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밥 있냐고 물어보고 밥도 주문함!

밥은 별도 요금이 있다고 하셨는데... 계산할 때 영수증(가격표)을 확인하면 밥값이 없음!

 

 

한국사람은 밥이랑 함께 먹어야 진짜 식사를 한 느낌이 든다.

밥이 들어가니... 한끼 식사를 한 기분이 들었다.

근데 모기가 너무 많았다.ㅠㅠ

 

 

태국식 돼지고기 국을 하나 추가하고 싶었지만... 모기가 너무 많아서;;;;

 그 짧은 시간에... 모기를 6곳 정도 물린거 같다. ㅠㅠ

 

 

앗! 그리고... 서빙해주신분이 우리가 중국 또는 일본에서 온줄 알았다고 하셨는데....

빌지의 테이블 명칭이 "중국 테이블"이라고 적혀있다.ㅋㅋ

전체 금액은 330바트! 약 14,000원 정도로 맛나는 저녁한끼 즐겼다.

 

 

양념된 돼지고기는 저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향이 괜찮던데... 하나더 주문할걸!

 

 

숙소 근처에서 맛본 태국현지식 식당!
분위기, 맛, 가격이 너무 좋았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모기가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