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레국수(Khao-Sō-i Soi Convent Silom) 전문점 방문 후기!

 

태국 방콕 팟퐁 야시장을 구경하고.... 근사한 저녁식사나 할 겸 방문한 국수 전문점입니다.

 

 

 

구글지도 리뷰에 점수와 평가자가 많아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방문한 식당입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방문했는데, 약간의 대기가 필요하더군요. 

 

 

음식에 대한 비주얼을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태국 현지인들은 안 보이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 거 같습니다. 

 

 

음식은 영어로 된 종이에 표시해서 사전에 주문해 주고.... 음식 주문은 구글에 인기메뉴 2개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도착..... 카레국수에 고기토핑!

고기는 오랫동안 삶아서, 살살 녹는 식감이더군요.

 

 

그리고...  후속으로 나온 돼지고기 카레국수!

음... 볶음면을 주문했는데.... 비슷한 카레국사;;;

 

 

음... 카레맛이 나쁘지 않다.

 

 

조금 매콤한을 느끼기 위해... 고추 양념장을 추가해 본다.

 

 

앗!!

음식을 가져다주실 때, 젓가락이 없었는데..... 원래 숟가락으로 먹는 음식인 줄 알았다. 서빙해 주실 때... 젓가락을 빠트렸더군요.;;;ㅋㅋㅋ

 

 

음.... 뭐라가.. 국수면 식감이 흐믈흐믈... 흐믈흐믈... 고기는 오래 삶아서 흐믈흐믈.... 음 뭐랄까, 식감이 흐믈흐믈 거려서... 좋은 표현으로 한다면 살살 녹는?

 

 

카레국수 2개에 513밧(2만 2천 원)으로.... 현지 음식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 느낌이 들었다.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100밧 카페음식을, 깔끔한 식당에서 정갈하게 플레이팅 하여 500밧에 판매하는 식당?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