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마리! 잡아서 먹는 식당!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고깃집!
식당의 주 메뉴는 소 한 마리를 잡아서 먹는 메뉴~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식당은 송천동 파인트리몰(롯데시네마) 근처에 위치하여.... 최근 차량이 많아져, 주차가 쉽지가 않더군요. 식당 뒤 주차장이 있으나... 대략 4~5대 정도 주차공간만 있어서.... 주차는 쉽지 않은 식당이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고깃집! 예전과 비슷한 식당 내부~ 셀프 코너에는 상추, 김치, 양파 등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한 밑반찬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 고깃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소 한 마리! 1kg에 가격이 59,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예전에는 식당에 한국인 사장님? 인지 관리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방문할 때... 한국사람은 없고, 외국인만 있더군요. 주방에도.... 외국인이 음식을 만드는.... 식당에 관리하는 사람들만 보면, 한국식당인지? 의문이 들정도로;;ㅎㅎ

 

 

 

주문한 불판? 과 소 한 마리가 나왔습니다. 넓은 접시에 고기가 펼쳐져... 랩으로 쌓여 나왔습니다. 그 위 불판도 함께.ㅎㅎ

 

 

고기의 빛깔을 감상하고 있는 사이!!! 숯불이 나왔습니다. 방금 만들어낸 숯불의 화력이 좋아서... 고기를 굽기 최적이더군요.  고기 양도 많아서, 고기를 한 번에 많이 올려서.... 고기를 굽다 보니, 고기에서 떨어진 기름으로 불판에서 연기가 많이 나기도 하더군요.

 

 

숯불의 화력이 좋아서.... 고기가 금방 익혀지더군요. 소고기라 겉 부분만 바싹 익혀서, 소금만 찍어서 한 점씩 꿀꺽!

 

 

맛있는 고기는 우리나라 전통주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겠죠^^

 

 

고기를 먹다가... 한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셀프코너에 가서, 마늘에 들기름을 뿌려... 마늘 구워 먹는 그릇을 불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소 한 마리를 다 잡아먹고서... 추가 고기는 갈빗살은 주문해 보았습니다. 갈빗살 500g에 29,000원으로 가격은 여전히 저렴!

 

 

소 한 마리 잡아서 먹고서... 소갈비를 뜯으니... 고기가 약간 물리기 시작하더군요. 고기를 먹으며, 매콤한 파채나 김치가 있으면... 고기를 먹는데 질리거나 물리지 않는데.. 그런 부가적인 음식이 없어서... 고기를 먹는데. 약간 느끼함이 올라오더군요. 

 

 

고기의 느끼함이 있었다면... 얼큰한 김치칼국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 식당의 진정 시그니쳐는 고기가 아닌 요 김치칼국수

 

 

김치칼국수의 국수면을 다 먹고서.... 공깃밥을 말아서, 김치죽!

 

 

김치칼국수는 특별한 게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국수면과 밥을 말아서 먹으니... 완벽한 후식이 되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맛보기 좋은 식당입니다.
고기가 느끼할 때쯤... 후식 김치칼국수는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줄 만한 완벽한.. 후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