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치앙마이 족발밥&어묵국수(Nok Lae Sukhothai Noodle) 후기!
영구원(09One)
2025. 2. 1. 07:00
치앙마이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며...
포스가 남다른 식당 2곳이 있다. 그중 하나인 식당에 들어가 보았다.
내부 손님들이 꽤 있다. 대기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식당에 비해서..(다른 식당은 텅텅 빈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데)
식당 테이블에는 6가지 소스통과 고추와 마늘 2가지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태국에서 아이들이 무난히 잘 먹었던 족발밥!ㅎㅎ
가격이 참 착하기도 하지만!! 식당 입구에서 족발을 엄청 삶고 있는 냄비를 보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 이 든다.
그리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어묵국수! 기본 맛으로 하나 주문해 보았다.
앗! 족발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거라 큰 거로!
일단 족발밥의 간을 맛보는데.... 입맛에 맞았는데, 입으로 직행이다.
어묵국사!!
일단 숙소 근처에서 먹었던 다른 국숫집의 면발에 비해서... 쫄깃하다.
(사실 그 식당은 면발이..... 미리 삶아 놓은 면을 넣어준 거라....)
족발밥을 큰 거 시켜서 아이랑 나누어 먹으려고 했으나.....
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내가 먹을 게 없었다.
그리고, 테이블 아래는 발로 누르면 재봉틀 도르래가 돌아간다. ㅎㅎ
국수는 다른 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맛이 좋은데
태국에서 액젓 소스를 넣으면 무난하게 김 칠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식당에는 QR코느 결재를 하는데....
QR코드 결재하는 방법이나 알아봐야겠다.
식당을 나가면서.... 뼈해장국? 느낌의 뼈고기가 보이는데
다음 방문 시 저 뼈해장국 국이나 맛보러 다시 와야겠다.
아이는 족발밥!
숙소 근처에서 맛나게 먹었던 식당이다.
치앙마이에서 방콕 넘어가기 전 종종 방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