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바투동굴(Batu Caves) 후기!(대중교통 이동)
아이들을 어학원에 데려다주고!
낮 시간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찾아가게 된 바투동굴!
말레이시아에서 그랩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본다. 전철을 환승해서 이동해야 한다.
어학원에서 전철역까지 걸어가는 길!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안전보호구 착용(안)이 나온다.ㅎㅎ
MRT를 이용하여 이동하고 전철로 환승해야 한다.
MRT라인의 최근에 오픈해서 그런지 시설이 상당히 깔끔하다.
전철노선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이용하는 고객이 많지는 않다.
내 앞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바투동굴로 이동하는 사람들 같다.
MRT를 이용하여 전철로 환승해야 하는데, 한국의 전철 환승시스템과 다르다.
환승이라기보다는, 다른 역으로 이동(역 밖으로 나와서 환승)하여 환승해야 한다.
안내문을 따라 이동!
말레이시아 현금으로 계산한다.
전철 시간을 확인하고 탑승장소로 이동한다. 한 정거장 이동하면, 목적지인 바투동굴이다.
터치앤고 카드를 이용하여 탑승이 가능하지만!! 아직, 터치앤고 카드를 구입하기 전이라.....ㅎㅎ
전철이 도착했는데.... 여성전용 탑승칸이다.
전철 외부의 유리창이 깨져있다. 그리고, 내부는 습하고.... 공기가 쾌쾌하다.
공기가 탁하여 천정을 바라보았더니, 곰팡이가 눈에 들어온다.
전철에서 하지 말아야 행동!!
애정행각을 하지 말라는데... 내 앞에 커플이 애정행각을 하고 있다.
마지막역!! 목적지인 바투 동굴에 도착했다.
바투동굴 입구에는 빙수를 판매하는 상점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야생원숭이가 많이 보인다.
사람들이 향하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여기가 바투동굴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바투동굴이 아닌, 힌두교 사원이다.ㅎㅎ
원숭이 동상이다. 사람인 줄 알았는데.... 엉덩이에 꼬리가 있다.
다른 곳 구경하다가 바투동굴 쪽으로 향한다.
사진으로 보았던 바투동굴 입구!
바투동굴 입구에는 닭이 보인다.ㅎㅎ
저 높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날씨가 상당히 더워서.... 저 높은 계단을 어떻게 오를까? 걱정이다.
계단폭이 상당히 좁다.
그리고, 계단높이가 높아서 상당히 가파르다.
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니.... 바투동굴 앞 전망이 상당히 확 트여 보인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니 향? 냄새가 자욱하게 느껴진다.
향이 사리지는 안쪽에는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풍긴다.
안쪽에는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기와 닭의 배설물로 인해... 냄새가 상당히 지독하다.
이런 쾌쾌한 바닥을 맨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계신다.
그 와중에 닭을 잡는 사람들....
닭을 잡으려면 꼬챙이를 이용해야 하는데..ㅎㅎㅎ
내가 잡아주려다가...ㅎㅎ
동굴 안쪽은 윗부분이 개방되어 있어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풍경이 상당히 좋을 것 같다.
그 뭐냐?? 쇼생크탈출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랄까?
동굴의 한 편의 밴치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 좀 해준다.
동굴을 나가는 방향에서 다시 동굴을 바라보는데,
동굴이 상당히 넓다.
내려가는 길!!
야생 원숭이가 눈에 들어온다.
한 마리에게 놀려주는데... 이 원숭이가 달려든다.ㅠㅠ
원숭이에게 장난치지 말자.ㅎㅎ
롯데케미컬의 티탸늄을 이동시키고 있다. 이 티탸늄을 어디에 사용하는 거지?
아래쪽 입구에서 무슨 공연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공연을 잘한다.
내부 천정은.... 노후화로 파손되어 있다.
원숭이들이 상당히 많다.
바투동굴을 구경하고 다시 중심부로 이동한다.
바투동굴 역의 식당에서 무엇을 판매하는지 구경한다.
음식이 먹음직스럽다.
터치앤고 카드를 이용하여 한번 테크 해본다.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수리아몰 쪽으로 이동한다.
전철을 탑승했는데, 전철 앞쪽이 오픈되어 있다.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 나중에 아이들과 탑승해야겠다.ㅎㅎ
바투동굴....
무더운 날씨에 걸어서 다니기 힘들다.
아이들은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