るろうに 이야기

말레이시아 이포 동굴(Kek Look Tong) 구경 후기!

영구원(09One) 2024. 3. 22. 05:00

 

말레이시아 이포여행!
아침&점심은 집에서 간단히 찜닭과 볶음밥 만들어 먹고서!
오후 동굴 구경을 위해 그랩을 부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대중교통이 상당히 잘되어 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돈도 적게 들고,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포에서는 대중교통이............... 없다. 버스가 있기는 한데, 1시간에 1대 운영하는 노선이고, 목적지까지 도착하여 무더운 날씨에 많이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랩을 이용하는데, 한국 택시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하지만.... 그래도 다른 교통수단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라!! 

 

 

그랩을 이용하여 사찰과 동굴이 있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동굴 근처에 야생 원숭이가 반기고 있다.

 

 

Kek Lok Tong aka Kek Look Tong. It means the Cave of Ultimate Bliss or Great Happiness. 

동굴의 뜻은 큰 행복이란다. 예전에는 예배장소로 사용하다 철광석 채굴로 일부 발굴되었다고 한다. 이후 일반인에게 개방된 동굴인데.... 철광석 채굴로 일부 발굴이 되었다는 게 좀 의하하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앞쪽 산이 일부 채굴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러한 좋은 자연경관을 채굴하는 것 보면....  자연보전보다는 발전이 우선으로 하는 것 같다.

 

 

동굴 입구 쪽으로 폭이 넓은 계단을 오르면 동굴 입구에 들어선다.

동굴 입구에는 바닥에 물자국이!! 동굴 상단부에서 물이 떨어진다. 

 

 

동굴이라고 하면.... 조그마한 동굴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넓다. 웅장함이 많이 느껴진다.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 받아먹는 중!

 

 

입구만 넓은 동굴이라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도 상당히 넓다.

 

 

내부 동굴을 서서히 구경하며 안쪽으로 들어가 본다. 

 

 

안쪽에는 동굴 벽 쪽에 사이사이 사람들의 동전을 붙여져 있다. 

 

 

동굴이 높은 부분과 낮은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낮은 부분으로 올라가는 위해서는 한편에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

 

 

종교시설이라......

종교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외부 공간은 상당히 더웠는데!

동굴 내부는 냉장고처럼 상당히 시원하다.

 

 

동굴은 막힌 동굴이 아닌 열린 동굴인데... 동굴의 마지막의 풍경이 절경이다.

저 멀리 보이는 채굴한 부분만 제외하면 완벽한 절경인데!

 

 

동굴 마지막에는 조그마한 분수!

그 분수에는 어느 지역에나 있는 "동전 던지기 놀이"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동전이 아닌 한국 동전으로 하나 던져본다. 

 

 

큰 아이가 동전을 던져보지만!! 실폐!

작은 아이가 동전을 던져보았는데, 상단의 분수에 골인이다.

 

 

사람들이 동굴을 구경하고 동굴 아래쪽에 산책을 한다.

우리도 따라 나가보는데! 날씨가 상당히 덥다!

연못에는 자라가 보이는데..... 무슨 자라가 왕거북이 크기만큼 크다. 

 

 

한편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는데!!

이 날씨에 무슨 자전거를 타는데!ㅎㅎㅎ 너무 덥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트를 탑승하신다. 

보트 타는 곳은 절벽이 있는 그늘 쪽이라 시원하고 왠지 경치가 괜찮다.

분위기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한번 타보려고 했으나!!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싫다 한다. ㅎㅎ

 

 

탑승장소에서 사진만 왈칵!

 

다시 복귀!

다음 장소인 TASIK CERMIN(거울 호수)로 이동하기 위에 다시 입구로 돌아간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그랩이 잡히지 않아서 가지를 못했다. 시내로 돌아가는 길 그랩 기사님이 이포에서는 " TASIK CERMIN"는 꼭 가보라고..... 이야기를 했다.ㅎㅎ

 

 

나가는 쪽 동굴을 구경하다!

 

 

동굴 천장에서 물이 많이 떨어진다. 

 

 

한편에서는 새똥도 많이 떨어진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입구로!!

 

 

중국의 신년이라 그런지 많은 중국 관광객이 이포에 몰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랩이 잘 안 잡힌다. 대중교통이 안 좋은 이포에서 그랩이 안 잡히면... 대략 난감하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그랩이 안 잡혀 시내로 이동한다.

 

 

이포에서 상당히 유명한 동굴!
동굴 사찰과 함께 있는 곳으로... 예전에 예배장 소이 이동하다 철광석도 채굴했던 장소이다. 
지금의 관광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