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모바일폰 시장의 대조적인 운명 출처: EO Intelligence
당신들은 지금 그렇게 부자가 되었나요?
아이폰, 샤오미, 오포/비보 등에서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두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판매량은 이전 세대 대비 35% 증가했고, 샤오미 17 판매량은 25%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가 모델일수록 판매량이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회사의 주문 데이터와 매우 유사합니다.
모두가 이기고 있어, 모바일폰 시장이 안정적이고 긍정적이며 번창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지만 지난 2~3분기를 살펴보면 국내 휴대폰 시장은 실제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고, 시장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실제로 간과된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5,000위안 이상의 고급형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4년 출하량과 5,000위안 이상 가격대의 시장점유율을 기준으로 보면, 놀랍게도 전체 시장은 13% 감소한 반면, 5,000위안 이상 가격대의 모델 판매는 40% 증가했습니다.
즉, 지난 4~5년 동안 저렴한 휴대폰의 판매는 감소한 반면, 고가의 고급 휴대폰의 판매는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5,000위안 이상 가격대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27%로 더욱 증가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전체 시장은 하락하는 반면 주력 휴대전화 판매는 증가하는 것은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기업들은 올해 이전보다 주력 모델에 훨씬 더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애플은 기본 버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어 iPhone을 "비용 효율성"의 대명사로 만들었습니다.
샤오미 17 프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면에서 애플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혁신인 후면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vivo는 Pro 버전에 "콘서트 필수품" 기기의 모든 기능을 탑재했고, OPPO는 Sun Yingsha와 협업하여 특별한 색상 구성표까지 출시했습니다.
이는 또한 거의 모든 회사가 이제 하이엔드 시장에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증명합니다.
간과하기 쉽지만 주력 휴대전화 판매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요소는 Huawei Pura 80입니다.
반면, 작년 말 출시된 메이트 70의 판매 실적은 이전 세대 메이트 60에 비해 크게 저조했습니다. 올해 8월 기준 판매량은 같은 기간 메이트 60의 약 60%에 그쳤습니다.
반면, 화웨이의 푸라 시리즈는 매년 상반기 국내 고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화웨이 푸라 80의 첫 120일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푸라 70 판매량의 약 40%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5,000위안 이상의 예산을 가진 많은 잠재적 업그레이드 고객과 아이폰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이 올해 상반기에 구매를 미루고 다른 브랜드가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때에야 구매력을 발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중요한 영향 요인은 국가 보조금입니다.
올해 초에 국가 보조금이 도입되었지만, 당시에는 할당량이 많고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긴박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국가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사람들은 계속 주저하면 혜택을 놓칠까봐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올해 신모델이 출시된 직후 휴대전화 업그레이드의 급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요약하자면, 각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휴대폰이 핫케이크처럼 팔리고 있다는 주장에는 약간의 과장이 있을지 몰라도, 그것은 큰 요인이 아닙니다. 실제로 매우 잘 팔리고 있습니다.
사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1만 위안으로는 3선 도시의 주택 1제곱미터도 살 수 없고, 고급차 부품 하나도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모바일 기기를 구매해 행복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플래그십 폰을 구매해 2년 더 사용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결국, 일반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너무 자주 사용하거든요...